오스트레일리아 통신회사 TPG에 따르면 최근 가입자가 7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17 회계연도 말까지 인터넷 가입자가 1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입자의 비율을 보면 iiNet이 97.9만 명, TPG가 95.7만 명으로 드러났다. 올해 순가입자가 7만2000명 늘어난 것이다. NBN가입자는 14.3만 명 늘어난 반면 ADSL가입자는 광섬유로 서비스를 옮기고 있다.2017년 7월 31일 마감 연간 매출액은 $A 24.8억 달러로 전년도 23.8억 달러 대비 4% 증가했다. 세후순이익은 4억1700만 달러로 전년 3억6100만 달러 대비 16% 확대됐다.▲통신회사 TPG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통신대기업 TPG텔레콤(TPG Telecom)에 의하면 2016/17년 상반기 세후이익은 $A 2억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2억200만 달러 대비 11% 증가했다.동기간 순이익은 2억75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TPG텔레콤은 2015년 3월 iiNet을 인수해 고정광대역시장에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절감을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 iiNet사업은 기존 유선사업의 지속적인 수익 감소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하고 있다. 참고로 2016/17년 상반기는 2017년 1월31일 마감 기준 6개월 동안이다.▲TPG텔레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