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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로고[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4년 11월6일 한일시멘트와 함께 ‘CO₂(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 현장에 적용했다.‘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 둔 건자재)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이 기술을 사용 시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되는 효과가 있다. 시멘트량이 3% 줄어들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1000세대 아파트 적용 시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CO₂ 주입장치와 타설기술은 한일시멘트가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재료 요구성능 및 품질 기준을 수립해 2024년 8월 시험 실증을 통해 품질 검증을 진행했다.국책과제로 진행된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 개발사업인 ‘시멘트 산업 발생 CO₂ 활용 in-situ 탄산화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12010200080) 연구로 개발됐다.기업체는 롯데건설과 한일시멘트, 유진기업, 학계에서는 서울대와 부경대, 연구기관은 한국석회석연구소, 세라믹연구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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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이어제조업체인 도요고무공업(東洋ゴム工業)에 따르면 2017년 9월 공기 주입이 필요하지 않은 '에어리스 타이어'를 개발했다.타이어 내부에 특수수지를 사용해 하중을 지탱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펑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제품명은 'noair'로 보통의 타이어는 공기를 넣어 차를 지탱하지만 노에어는 타이어 내부에 골격역할을 하는 특수한 수지를 사용한다.내구성 등에서 일반 타이어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지만 승차감 및 소음 등 개선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발매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도요고무공업은 관련 타이어를 전기자동차(EV)를 겨냥하는 제품으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도요고무공업(東洋ゴム工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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