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원전 기기전전성 워크숍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부터 12월3일(수)까지 2일간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2025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동 워크숍은 1992년부터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해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간의 기술과 경험, 성과 뿐 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 CRI), 한국전력기술(KEPCO E&C), 두산에너빌리티 등 다양한 기관의 원전 기…
▲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은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도입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익시오(ixi-O)’는 AI를 기반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AI 전화 대신 받기, 의심 전화 차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제공은 2025년 11월 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와 맺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일환으로 마련됐다.KB리브모바일은 금융·…
▲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 지원되는 디 올 뉴 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모습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부터 4일(목)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주도 협의체다.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고양 삼송지구에서 전국 구역 전기사업자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80MW)에 전기공급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12월1일(월)부터 전기 공급을 개시했다.구역전기사업이란 전기를 생산한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특정 공급구역의 수요자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전기사업이다. 한난 삼송지사의 경우 약 4만 세대에 전기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한난은 삼송지구 내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전기 공급 및 설비 안정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2021년 데이터센터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한국전력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보완공급 전력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적인…
▲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 ‘정제수·수소 동시 생산’ 기술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 연구단 박지희 박사,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윤세혁 박사, 프로바랩스 하승재 박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이 정제수와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회수형 정수 시스템을 개발했다.염수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소 이온을 전극에서 환원시켜 수소 가스를 생산하는 이 혁신적 기술은 기존 담수화 시스템과 수전해 시스템을 통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또한 모듈화가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됐기 때문에 모듈 조립을 통해 다양한 대형 장…
▲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1월28일(금)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이하 SG) 확산 사업을 2026∼2030년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해 ‘SG확산사업 연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한전KDN, LG유플러스, 씨앤유글로벌과 함께 진행됐다. 한전은 AMI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데이터 서비스 확산을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인다.이번 협약은 기존에 정부·지자체·참여기업(한전 등 9개 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전국 12개 지역 14만4000호 아파트 세대별 AMI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고도…
▲ 동국씨엠 ‘솔라셀 컬러강판’ 제품. 컬러강판이 표면에 반사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출처=동국씨엠]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에 따르면 독자 개발한 3원계 고내식 도금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태양광 전용 초고반사(超高反射) ‘솔라셀 컬러강판’(Solar cell PCM)을 개발했다.동국씨엠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확대 기조 △지붕에 설치되는 점 △태양광 패널이 양면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지붕재로 활용되는 컬러강판 표면 반사율을 높일 경우 양면형 태양광 모듈의 발전 효율을 개선 시킬 수 있겠다는 판단했다.1년 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기존 대비 반사율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지붕에서 반사되는 태양광을 양면형 패널 후면에 더 많이 전하는 원리다.기존 소재의 빛…
▲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RISE 스웨덴국립연구원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에 따르면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RISE 스웨덴국립연구원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급속한 전기화 흐름에 대응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협력은 전기차,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에서 고효율·고신뢰성 전력반도체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SiC·GaN 기반 고전압 전력소자 개발에 양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운영부장 김재하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더욱 폭넓은 협업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서울대…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감도 [출처=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28일(금) 현대자동차·기아가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이하 배터리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개최했다. 상량식 행사는 2025년 1월 착공 이후 진행 중인 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2월 초부터 서비스 참여 고객을 모집하고 12월 말 제주도에서 V2G(Vehicle to Grid)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 9월 제주툭별자치도와 맺은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V2G는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해 전기차를 전력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이다.V2G는 전기차·충전기·전력망 간 상호 통신을 기반으로 전력 수요·공급 상황과 전력 가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충·방전 시점과 전력량을 결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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