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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미국 컬럼비아공대(Columbia Engineering)에 따르면 사람과 함께 이동하면서 가벼운 터치 지원을 제공하는 자율 로봇 지팡이를 개발했다.노인들과 이동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걷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동성 장애는 18~49 세의 4%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75~80세에서는 35 %로 급증한다. 이로 인해 자급자족, 독립성 및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연구팀은 지팡이에 전자 및 계산 기술을 추가해 21세기 로봇 장치로 전환했다. 즉, 걷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옆으로 움직이는 모바일 로봇에 부착된 로봇 지팡이를 개발한 것이다.해당 연구는 걷는 동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동료의 팔이나 소매를 가볍게 만질수 있다는 것으로부터 착안되었다. CANINE이라고 명명된 로봇 지팡이는 지팡이와 같은 이동보조 장치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장치는 보행 중 개인의 자기 인식을 향상시켜 안정성과 균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율 로봇을 통해 간병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에 게재됐다.▲ USA-ColumbiaEngineering-Robot▲ 컬럼비아대 Sunil Agrawal 교수의 연구팀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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