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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제너릭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에게 업계 재편을 촉구할 계획이다.2021년부터 2024년 3월까지 20개 기업이 품질 부정 등의 이유로 업무 정지, 업무 개선 등의 행정 처분을 받아 약국 및 의료기관에 의약품 공급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제너릭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이므로 제조 능력에 여력이 없고 급한 증산에 대응할 수 없는 조직구조를 갖추고 있다.중소기업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을 갖춘 대기업이 품질과 생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 또한 제너릭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는 자체적으로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감독기관에 보고해야 한다.제약업체의 협업이나 업계 재편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후생노동성은 향후 5년 이내에 제약업계 재편, 생산성 향상, 인재 육성 등을 달성할 방침이다.참고로 제너릭의약품은 오리지널의약품과 성분, 공정 등 모든 의약품 생산절차를 GMP 관리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원약품과 명칭만 다를 뿐 동일한 성분의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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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5년 4월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国立健康危機管理研究機構)를 설립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위한 목적이다.새로운 기구는 미국질병대책센터(CDC)를 모델로 한다. 현재 병원체 등을 연구하는 국립감영증연구소와 감영증의 치료 등을 담당하는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NCGM)을 통합한다.위기관리총국을 설치해 지휘명령계통을 효율적으로 작동시킬 방침이다. 평상시부터 국내외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상황을 조기에 파악한다.또한 국내외 감염병 확산 상황을 빨리 파악해 위험도를 평가한다. 위험에 대한 평가 결과에 근거해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팀을 편성할 방침이다.미국이나 독일 등과 비교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약 개발에도 뒤쳐졌던 상황을 개선시킨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병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전염병에 대한 기초연구부터 진료까지 일관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후생노동성은 신기구의 책임자인 이사장의 인선, 인원 규모 등을 검토해 각의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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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의 본사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혼다(ホンダ)와 전기자동차(EV) 사업에서 협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EV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동으로 사용 및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그동한 닛산자동차는 미츠비시자동차와 EV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었다. 닛산자동차와 미츠비스는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설립한 EV 제조업체인 '암페어'에 출자했다.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를 EV나 연료전지차(FCV)로 한다고 공표했다. 소니와 공동으로 출자해 EV 제조업체인 '소니·혼다모빌리티'를 설립했다.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과 협력을 강화하며 EV 시장을 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인 혼다는 국내에서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업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고집했다.도요타자동차를 비소한 일본계 자동차 제조업체는 하이브리드차(HV) 시장을 주도하며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EV 시장은 미국의 테슬라, 중국의 비야디(BYD)가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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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요타자동차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30년까지 브라질에 약 33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브라질 화폐로 환산하면 110억 레알에 달한다.투자할 지역은 상파울루주 솔로카바에 있는 주력 공장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자동차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출 방침이다.가솔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에탄올로 주행할 수 있는 '플렉스차'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플렉스·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한다.이번 투자로 현지에서 2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에게 세제 혜택 등으로 우대하며 외자를 유치하는 중이다.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갖고 있어 중남미 지역의 핵심 자동차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외에도 독일의 폭스바겐,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등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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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7년부터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이동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전국 시정촌에 투입해 유료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지점에서 승하차하도록 장소를 선택할 방침이다.현재 대다수 지방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의 운전자가 부족해 정상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유료 이동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요코하마시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특정 조건 하에서 완전 자동으로 운전하는 레벨 4에 상응하는 기술을 개발해 무인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참고로 혼다자동차는 2026년부터 도쿄에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공동으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슬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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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업기업인 시바니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 로고남아프리카공화국 광업기업인 시바니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에 따르면 연간 백금(PGM) 생산량을 최대 6만 온스까지 축소할 계획이다.운영 재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전체 광업 생산량에 끼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 회계연도 기준 국내 광산업체의 백금 생산량은 170만~180만 온스로 전망된다.시바니예 스틸워터는 2023년 10월 국내 백금사업 부문의 운영 재구축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공지했다. 4000명 이상의 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스틸워터 광산 자산의 재구축 일환으로 미국의 팔라듐/플래티늄 운영도 종결했다. 2027년까지 미국의 광업 생산량은 연간 70만 온스를 넘기지 않을 방침이다.팔라듐의 국제 거래가격이 40% 이상 하락해 운영에 큰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전략적으로 중요한 광산 자산이기 때문에 광산 운영을 완전하게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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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화장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나이카(Nykaa) 로고인도 화장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나이카(Nykaa)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은 1억6200만 루피로 집계됐다. 2023 회계연도 3분기 8200만 루피와 비교해 98% 급증했다.2024 회계연도 총 순이익은 1억7500만 루피로 2023 회계연도 동기간 8500만 루피와 비교해 106%나 급등했다. 국내 축제 기간과 결혼 시즌 동안의 화장품 수요 강세로 순이익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2024 회계연도 3분기 운영 매출액은 178억9000만 루피로 2023 회계연도 동기간 146억2000만 루피와 비교해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 회계연도 3분기 총상품거래량(GMV)은 361억9400만 루피로 1년 전과 비교해 29% 성장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뷰티 및 퍼스널케어(BPC) 부문의 GMV는 236억9700만 루피로 1년 전 대비 25% 증가했다.2023년 동안 개점한 점포 수는 39곳으로 전체 점포 수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174곳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소매점 수익은 BPC 부문 GMV 수익의 9%를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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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인 미쇼(Meesho) 로고인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인 미쇼(Meesho)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해 미국 다국적 금융 서비스기업인 피델리티 인베스터먼트(Fidelity)가 평가한 기업가치가 33.6%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2023년 12월 말 기준 피델리티는 자체 보유한 미쇼의 펀드 가치를 US$ 2780만 달러로 평가했다. 미쇼에 처음 펀드를 투자했던 2022년 하반기 당시 평가한 기업가치는 4190만 달러에 달했다.미쇼의 초기 투자자였던 인도 벤처기업인 벤처 하이웨이(Venture Highway)의 펀드 매각이 이번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피델리티의 하향 평가로 미쇼의 기업가치는 35억 달러로 집계됐다.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쇼의 총상품거래량(GMV)은 50억 달러를 초과했다. 총상품 거래량은 일정 기간 동안 판매된 물품의 총가치를 의미한다. 소비자의 할인, 공제액, 반품도 전부 포함해 매출액과 다르다.미쇼는 국내 중소도시 지역의 사업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식료품 배달 사업 규모를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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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의 전기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24년 1월25일부터 미국 GM과 합작공장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 공장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교에 있다.새로운 연료전지 시스템은 재료의 교체 등으로 생산비를 기존의 3분의 1까지 대폭 줄였다. 또한 내구성도 2배로 높아져 마이너스 30도에서도 가동이 가능하다.혼다는 2024년 새로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한 다목적 스포츠카(SUV)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전기자동차는 일본과 미국에 동시 발매된다.혼다는 자체 전기자동차 제조용으로도 새로운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할 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도 판매할 방침이다.참고로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및 수소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는 친환경적이지만 제조비용이 높아 상용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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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미국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업체인 크루즈(Cruise)가 개발한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미국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업체인 크루즈(Cruise)에 따르면 2023년 11월8일 950대의 크루즈 로보택시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목적이다.2023년 10월2일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른 차량에 치인 보행자를 피하지 못해 부딪히는 사고를 유발했다. 이번 엡데이트로 향후 유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크루즈는 중상 위험이 있는 충돌 사고는 1000만~1억회에 1회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매우 낮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제3자 기업을 지정했다. 최고안전책임자로 새로 임명하는 등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참고로 2013년 설립된 크루즈는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의 자회사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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