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혼다(ホンダ)와 전기자동차(EV) 사업에서 협업을 위한 협상 진행 중
EV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동으로 사용 및 조달하기 위한 목적
민진규 대기자
2024-03-14 오후 9:47:20

▲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의 본사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혼다(ホンダ)와 전기자동차(EV) 사업에서 협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EV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동으로 사용 및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동한 닛산자동차는 미츠비시자동차와 EV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었다. 닛산자동차와 미츠비스는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설립한 EV 제조업체인 '암페어'에 출자했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를 EV나 연료전지차(FCV)로 한다고 공표했다. 소니와 공동으로 출자해 EV 제조업체인 '소니·혼다모빌리티'를 설립했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과 협력을 강화하며 EV 시장을 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인 혼다는 국내에서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업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고집했다.

도요타자동차를 비소한 일본계 자동차 제조업체는 하이브리드차(HV) 시장을 주도하며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EV 시장은 미국의 테슬라, 중국의 비야디(BYD)가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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