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아리프하비브그룹(AHG), 250억루피 투자해 새로운 시멘트공장 건설할 계획
시멘트생산용량 90만 톤에서 337만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김백건 선임기자
2017-01-23 오전 10:25:06
파키스탄 대기업 아리프하비브그룹(Arif Habib Group, AHG)의 자료에 따르면 250억 루피를 투자해 새로운 시멘트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향후 2년 내 완공시킬 예정이며 새로운 공장을 완공할 경우 현재 90만 톤에 불과한 시멘트생산용량은 337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파키스탄경제회랑(CPEC)로 인해 파키스탄에 시멘트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공장건설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파키스탄은 에너지 문제로 경제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은행(WB)은 파키스탄의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연간 GDP 2%정도 추가로 성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환경문제도 심각한데 2006년 기준 연간 3590억 루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AH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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