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 1750억 톤의 석탄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르사막 개발할 계획
석탄을 가스로 전환하면 파키스탄 전체 매장량의 68배에 달해
김백건 선임기자
2016-11-16 오후 2:39:58
파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1750억 톤의 석탄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르사막을 개발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전체 매장량이 1860억 톤인 것을 감만하면 대부분이 매장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타르사막에 묻힌 석탄을 가스로 전환하면 총 2000조 큐빅피트에 달해 파키스탄 전체 매장량의 68배에 달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보유하고 있는 석유매장량을 초과한다.

파키스탄은 낮은 글로벌 유가에도 불구하고 자금부족으로 전기부족에 직면하고 있어 석탄화력발전소의 확대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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