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김인 당선
총 선거인 1253명 중 불출석 86명를 제외한 1167명 중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 기록
▲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재선임 된 김인 회장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17일(수)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으로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시행된 개정법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된 직선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뤄졌다. 투표 및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김인 후보자는 총 선거인 수는 1253명 중 불출석 86명를 제외한 1167명 중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퍼센트(%)의 앞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새로 선출된 김인 회장은 금품수수 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전 회장의 뒤을 이어 보궐선거에서 19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기는 2026년 3월15일부터 2030년 3월14일까지 4년이다.
2025년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 처음으로 직선제 선거가 실시됐으며 4년 단임제로 회장연임은 불가하다.
◇ 당선자 약력
▷성명 : 김인
▷생년월일 : 1952.11.06
▷학력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주요경력 : 現)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前)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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