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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함께하는 ‘2025 수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전국 수협 조합장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당면한 수산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 차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새 정부 수산 정책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당장의 현안뿐만 아니라 어촌과 수산업이 나아가야 할 장기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해양수산부는 이날 어선원 산업재해를 중심으로 한 수산 정책 방향과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수산업 혁신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우리 어업인의 삶이 더 나아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매우 필요한 조치가 아닐 수 없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앞서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에도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목표로 각종 재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호금융 연체율 축소와 건전성 제고 방안과 함께 비과세 예탁금 일몰 연장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아울러 노 회장은 “수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어촌에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수산분야 국정과제들은 업계가 모두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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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로고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2025 ‘바다의 의인상(IMO Award for Exceptional Bravery at Sea)’에 국내 연근해 어선 선장 3명이 선정됐다.해양 사고에서 생명을 구한 공을 세운 우리나라 어업인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명구조 영웅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영예의 수상자는 △621영신호 임형택 선장 △999범성호 박병석 선장 △뉴엔젤호 박현우 선장이다. 이들은 2025년 초 해상에서 승선원 2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형택 선장과 박병석 선장은 2025년 2월 제주 서귀포 남서방 약 450해리(833.4킬로미터(km)) 해상에서 전복된 136 다누리호 승선원 10명 전원을 함께 구조했다.박현우 선장은 이에 앞서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앞 해상에서 좌초·침몰된 파이팅호의 승선원 중 11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펼쳤다.이들 3명은 인명구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의 심사를 거쳐 IMO에 추천됐다. IMO 내부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IMO 바다의 의인상은 2007년부터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IMO 회원국 및 관련 국제단체의 추천을 통해 매년 20여 명(단체 포함)을 선정한다.한편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안전 및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60여 개의 국제협약을 통해 전 세계 조선·해운·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규범을 관장하고 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어업인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 어업인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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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최근 5년(’20~‘24)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어업인 10명 중 6명 이상이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5년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어업인 인명피해는 246명으로 이 가운데 63퍼센트(%)인 155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사고 유형별로 보면 해상추락이 95명(39%)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목격자 없는 실종이 60명(24%), 구조물·줄 등의 신체 가격 35명(14%), 양망기 사고 35명(14%)으로 뒤를 이었다.갑판 작업 중 일어난 해상추락과 1인 조업선에 주로 나타나는 목격자 없는 실종 모두 구명조끼 미착용이 피해 발생의 원인으로 집계됐다.이에 수협중앙회는 9월부터 2개월간을 구명조끼 구입비 80% 한시 지원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까지 전 어선에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이 기간 동안 △어업현장 방문 대면 홍보 △모바일 알림 △홍보물 제작·배포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명조끼 구입 지원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방송사의 교양·시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대중 매체를 통한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한편 수협중앙회는 오는 10월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이 사업은 연근해 어선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명조끼 구매 비용의 80%(국비 40%, 지방비 40%)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적지 관할 지구별 수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바다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수칙이지만 아직 충분히 정착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구명조끼 구입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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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8월13일(수)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전복 시식회 및 특판전’을 열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수산물의 적체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이 신선한 수산물을 널리 즐길 수 있도록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전남 관내 회원조합장들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관내 지자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특히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행사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힘을 보탰다.수협중앙회는 이날 전복 홍보관을 개설해 다양한 크기의 전복 상품 전시와 전복을 활용한 요리, 영양성분 소개 등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전복버터구이, 전복찜 등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남 개발레시피를 활용해 전복비빔밥, 전복계란말이김밥, 전복게살볶음밥, 전복 물쫄면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아울러 시중가 대비 20~30퍼센트(%) 저렴한 가격에 활전복, 자숙전복, 전복죽과 같은 간편식품 등을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함께 열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마련돼 1등 당첨자에게는 활전복 1킬로그램(kg), 2등에게는 전복죽 1팩을 제공하는 등 경품을 통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도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전복 특별 할인전’을 8월4일(월)부터 진행하며 어업인들이 고수온으로 인해 입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조기 출하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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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8월15일(금)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재명 정부(국민주권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 조치로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에 대한 기록이 삭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행정제재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불이익을 받았던 어업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어업인들이 생업을 유지해 나가기 어려웠지만 이번 감면을 통해 생계가 안정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정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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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협유통이 직영 방식으로 2025년 7월 문을 연 어부세상 개롱역점(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어부세상’은 수협중앙회 수산물 유통 전문 자회사 수협유통의 직영 매장으로 생활 밀착형 수산물 편의점이다. 직영 매장을 연달아 출점하고 있으며 연내 가맹점 30곳을 추가 개설해 수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어부세상은 지역 유통망을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의 일상화를 목표로 둔 수산물 전문 판매점이다. 산지 직송의 다양한 수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주거지 인근에 개설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했다.아울러 산지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등 기존 판매처보다 가격 경쟁력까지 높였다. 이번에 오픈한 개롱역점은 회, 초밥, 오징어, 갈치, 미역, 젓갈 등 수산물 판매에 중점을 둔 매장이다. 이어서 개점한 파주운정점은 신선한 회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형 매장까지 갖춰 차별성을 뒀다.수협유통은 직영점 두 곳을 시작으로 2025년 안에 가맹점 형태의 30개 매장을 추가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6일(수)까지 ‘어부세상’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총 60명을 뽑아 1개월 일정의 이론·실습·현장 교육을 실시한 뒤 창업 희망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30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으로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세~34세)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수협유통은 최종 창업 희망자에게 판매점 1개당 시설비 8000만 원 및 교육비 500만 원과 함께 점포 입지 선정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어부세상 가맹점 모집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및 수협유통 홈페이지 또는 수협유통 사업개설팀(0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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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수협중앙회 로고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에게 ‘바다를 보다’라는 책자를 무료로 나눠주며 어촌 방문을 권유했다.캠페인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수산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바다를 보다’라는 책자에는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는 전국 9개 권역의 대표 어촌마을 43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바다를 보다’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을 표기한 지도를 시작으로 어촌마을에서 누릴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맛집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돼있다.특히 2026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될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꼭 가봐야 할 22곳의 섬 얘기도 담았다.이번 캠페인에는 수협중앙회가 위촉해 수산물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남희석도 2024년에 이어 다시 참여해 여름 휴가지로 어촌을 선택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데 힘을 보탰다.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수협중앙회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인생네컷 셀프 사진 부스를 설치하고 마른김·미역 등 수산물도 무료로 배포했다.개그맨 남희석은 역사를 오가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어촌이 주는 유익함과 방문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수협중앙회의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은 어촌으로 관광객을 유도함으로써 어촌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년째 개최되고 있다.노동진 회장은 “‘바다를 보다’라는 책자를 따라가며 어촌 골목 구석구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보, 미각을 자극하는 수산물 맛집, 지역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을 직접 즐겨달라&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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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최근 고수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김기성 대표이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복구, 금융, 유통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양식수산물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시설이 집중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구입비를 지원 중이다.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우럭, 전복 등 양식 품목을 대상으로 폐사 전에 집중 수매해 조기출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수협은행에서는 2024년 대비 2배가량 증액된 총 93억 원의 복구 융자지원 예산을 편성했다.아울러 피해시설 복구에 소요되는 시설자금과 피해 어가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퍼센트(%)대 저리로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 조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대규모 고수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양식보험 고수온 특약에 가입한 건수는 2024년 1615건에서 2025년 2291건으로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양식보험 고수온 사고(7.29일 기준)는 제주 4건으로 6000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4건은 피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수협중앙회는 보험사고 접수 시 거대재해사고 대응계획에 따라 손해사정법인을 긴급 투입해 신속한 사고 조사를 통해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전국 9곳의 지역본부에서는 고수온 취약 품목에 대해 양식보험에 가입한 308곳의 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한다.이에 앞서 양식보험을 총괄하는 이옥진 금융지원부대표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소재 집중점검 대상 어가를 찾아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김기성 대표이사는 “고수온에 따른 어업 현장수중 드론, 수질 측정기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양식장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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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 전복을 선제적으로 수매하고 있다. 이 물량은 GS·이마트 등 오프라인매장과 수협쇼핑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최대 60퍼센트(%) 할인 판매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025년 7월31일(목) 전복 긴급 할인 판촉이 열리고 있는 GS더프레시 명일점을 방문해 할인 현장을 살폈다.노 회장은 완도소안·완도금일·해남군수협의 조합장들과 곽용구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와 함께 매장을 찾은 시민에게 전복을 무료로 증정하며 소비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할인은 전복 양식 최대 산지인 전라남도에서 긴급 편성된 예산 9억 원이 투입돼 이뤄졌다. 수협중앙회는 이 예산을 통해 1킬로그램(kg)당 5000원의 수매 비용을 줄여 총 190톤(t)을 사들일 예정이다. 이 물량은 GS·이마트(110t), 수협쇼핑‧남도장터 등 온라인몰(30t), 바다마트 등(50t)을 통해 판매된다. 판촉에 참여한 GS더프레시는 8월5일(화)까지 전복 5미(500그램(g))를 50%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도 8월3일(일)까지 자체 포인트 할인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수협쇼핑, 남도장터, 농협몰, G마켓, 조선몰 등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노동진 회장은 “고수온 피해가 가시화되기 전에 전복 생산 물량이 사전에 일부 해소돼 어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평소보다 전복 가격이 대폭 낮아져 소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복 소비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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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말까지 마련될 '해상풍력 특별법' 하위법령에 '어업인 권익'을 중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반영 절차나 이익공유 방안 등 핵심사항 대부분이 하위법령에 위임돼 있기 때문이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특별법에 어업인 의견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규정을 반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도 역량을 총력 결집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어업인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26년 3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는 현재 부처별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을 준비 중인 상태다.이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법무·금융·어선안전·홍보 등 각 분야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상풍력 대응지원단(TF)'을 꾸렸다. 대응지원단에서는 '민관협의회 운영'과 '이익공유 방안'에 대해 외부 연구기관 2곳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한국갈등학회는 특별법에 따라 어업인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창구가 될 '민관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설계를 담당한다.댐 건설에 대한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댐 사전검토협의회' 제도를 설계한 바 있는 김광구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와 심준섭 중앙대 공공인재학과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았다.학회는 특히 민관협의회의 어업인·주민 대표가 해상풍력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향후 운영단계까지 정부와 논의하며 함께 계획하는 구체적인 제도 설계에 주력할 예정이다.에너지정책 전문가인 김윤성 박사가 이끄는 에너지와 공간에서는 해상풍력 사업에 투자한 주민·어업인에게 이익 일부를 공유하는 '이익공유제도'의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수협금융'의 역할을 정립한다.이 제도는 민간협의회에서 어업인을 포함한 주민참여 이익공유 사업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해야 하는 것으로 특별법에 그 근거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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