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석유회사 가즈프롬(Gazprom)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10월 가스수출액은 $US 2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월~10월 가스수출금액은 352억 달러를 기록했다.2016년 1월~10월 가스수출량은 1581억 큐빅미터로 전년 동기 1505억 큐빅미터 대비 5% 늘어났다. 비독립국가연합으로 수출량은 1317억 큐빅미터로 전년 동기 1179억 큐빅미터에 비해 증가했다.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가즈프롬(Gazprom)에 따르면 2016년 11월 22일 기준 유럽으로 가스수출량은 5억9980만 큐빅미터로 1일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전의 기록은 2016년 11월10일 기록한 5억9170만 큐빅미터였다. 10월21일은 5억9000만 큐빅미터, 10월18일은 5억780억 큐빅미터를 각각 수출했다.2016년 10월 CIS국가로의 가스공급도 169억 큐빅미터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2007년 12월 169.8억 큐빅미터를 수출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가즈프롬(Gazprom) 로고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가즈프롬(Gazprom)은 다국적 석유기업 쉘(Royal Dutch Shell)과 러시아산 천연가스 해외판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발틱 LNG(Baltic LNG)를 설립해 가스수출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다. 쉘은 이 회사의 지분을 35%보유하고 가즈프롬은 51%를 소유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가즈프롬(Gazprom)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유럽으로 가스수출량은 1700억 큐빅미터로 전년 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유럽에서 러시아산 가스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1700억 큐빅미터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2016년 비CIS국가로의 가스수출량은 1650억 큐빅미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15년의 경우 가즈프롬은 1586억 큐빅미터의 가스를 수출함으로써 2014년 대비 8%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6년 상반기는 850억 큐빅미터의 가스를 수출해 전년 대비 14.3% 늘어났다.

러시아 국영천연가스업체 가즈프롬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 가스수출 130억큐빅미터로 집계됐지만 비CIS국가(서유럽과 터키)로의 가스수출은 3.5% 감소했다.2016년 1~4월의 경우 비CIS국가로 가스수출이 19.8% 증가했으며 영국의 경우 126.7%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