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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8일(월)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外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ESG) 상생 기금(I-SEIF)’을 통해 약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인천항만공사와 협약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지원사항을 담은 사업계획을 함께 마련하고 9월9일(화)부터 19일(금)까지 2주간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총 15명을 모집해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지원내용으로는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 흥미도 검사와 자기소개서 작성실습 △실제 기업 인사 담당자 및 동서울대 교수진과 모의 면접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취업 선물(면접용 정장, 구두 등) 지원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한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환경·투명·경영(ESG) 경영실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본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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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정영주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성민 박사후연구원,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송재만 조교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연구팀이 단 하나의 소재와 공정만으로 전기 사용 없이 냉각과 가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열관리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레이저 출력의 강약만 조절해 동일한 투명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전력 소모 없이 냉각용 또는 가열용 표면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복잡한 공정을 대체할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 및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에너지 분야의 저명 학술지 ‘Joule’(IF=35.4, 상위 1.4%)에 ‘Monolithic Integration of Radiative Cooling and Solar Heating Functionalities by Laser-induced Pyrolysis’ 제하의 논문으로 2025년 8월 정식 게재된 바 있다.◇ 연구 배경...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제로에너지' 기반 기술 개발최근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별도의 전력 소모 없이 태양광 및 복사열을 활용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기반 열관리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예를 들어 여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복사열은 방출함으로써 시원한 환경을 만들고 겨울에는 햇빛을 흡수해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지금까지는 냉각과 가열 기능을 각각 다른 재료와 복잡한 공정으로만 구현 가능한 이 기술을 일상 생활이나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따라서 한여름에는 도로와 건물이 과도한 열을 흡수해 냉방비가 급증하고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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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실적 기준 총수익은 5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퍼센트(%)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2025년 6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5.28%와 34.31%이며 전년 동기의 32.71% 및 31.63%와 비교해 각각 2.57%p와 2.68%p 상승했다.2025년도 2분기 총수익은 29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7억 원을 기록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으나 이자부자산의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2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1375억 원으로 관리됐다. 대손비용은 227억 원으로 중견/중소기업 부문의 충당금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2025년 6월 말 현재 고객대출자산은 7.6조 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예수금은 19.2조 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6월 말 현재 예대율은 37%를 기록했다.2025년도 2분기 총자산순이익률은 0.82%로서 현물환거래 관련 자산 및 부채가 각각 7조 원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5%p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은 7.29%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33%p 상승했다.유명순 은행장은 “당행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금융 부문의 비이자수익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당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에 있어 독보적이고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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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 CI [출처=롯데정밀화학]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승원)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발표한 2025년 2분기 잠정실적 매출액은 42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퍼센트(%)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감소했다.2분기 실적은 울산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도 판가 개선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정기보수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감소했다.한편 3분기에는 염소 계열 주요 제품 에폭시 수지 원료(ECH)의 국제가 상승과 ECH 경쟁사들의 원료인 글리세린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또한 롯데정밀화학은 790억 원 투자 규모의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정부의 청정수소 발전 입찰 등 수요가 가시화되고 있는 청정 암모니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롯데정밀화학 정승원 대표는 “2분기에는 정기보수에도 판가 상승을 통해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3분기에는 염소계열 ECH를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연말 식의약용 셀룰로스 공장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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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신한금융그룹 본사 [출처=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발표한 2025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 원이다.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4.1퍼센트(%) 증가했다.또한 그룹의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374억 원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2024년도 발생했던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의 소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 천상영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부진 우려로 인한 대손비용의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효율적인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 재무 펀더멘털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유지와 함께 증권, 자산신탁 등 비은행 자회사들이 전년도 부진을 극복하고 비이자이익 확대를 통해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570원의 2분기 주당 배당금과 함께 ‘8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소각’을 발표했다.이번 자사주 취득·소각 한도 중 6000억 원은 25년 말까지, 잔여 2000억 원은 26년 초 취득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자본비율과 탄탄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정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신한저축은행 대출을 신한은행으로 대환해 고객 신용을 높이고(브링업)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며(파인드업) △10% 이상의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일괄 인하해 경제적 자립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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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소규모 석유정제소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구매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프랑스 국민의 직장에서 결근율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정신적인 충격도 주요인이지만 근골격계 질환이나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도 늘어났다.네델란드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심각한 비용 상승에 고통을 받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영국 프랙스그룹(Prax Group), 린지석유정제소(Lindsey Oil Refinery) 폐쇄영국 석유화학업체인 프랙스그룹(Prax Group)은 린지석유정제소(Lindsey Oil Refinery)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2021년 프랑스 토탈(Total)로부터 인수했지만 경영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2021년 인수 후부터 2024년 2월까지 누적된 손실액은 £7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린지는 국내에서 가장 소규모 정제소에 해당하지만 지역 경제에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부는 2025년 6월 구매업체를 찾아보기 위해 공식적으로 개입했지만 허사였다. 파산하게 되면 420명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력업체와 공급망까지 고려하면다면 1000명이 피해를 입는다.▲ 네델란드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머서(Mercer), 2024년까지 프랑스 민간 부문의 결근율 5.8% 도달미국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머서(Mercer)에 따르면 2024년까지 프랑스 민간 부문의 결근율이 5.8%에 도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에도 결근율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2023년 결근율은 5.3%에 머물렀지만 점차 오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근골격계 질환과 심각한 질병이 장기 결근을 초래하는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0년 2월 시작된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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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KB국민은행 본사 건물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7월15일(화)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 부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 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 출국만기보험, 귀국 비용 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7월 말부터 KB스타뱅킹에서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계약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3분기 중에는 보험금 청구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보험 계약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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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한화생명 로고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배타적 사용권’은 2001년 12월부터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 상품을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으로 평가한 후 독점 판매 기간을 부여한다.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까지 총 3종이다. 6월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이 특약들은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존 암 보험이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됐다면 이번 특약은 실제 치료 흐름에 맞춘 보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검사 부문에서는 ‘암검사비용지원특약’을 통해 CT, MRI, PET 등 주요 검사는 물론 체외진단다지표검사, 입체적 유방절제생검술 등 기타 정밀검사 비용까지 보장한다. 암은 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한 질환으로 검사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치료 단계에서는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을 통해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협의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의를 통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다.기존 암보험이 진료 항목별로 나뉘어 있던 구조를 넘어 다학제 통합진료 자체를 하나의 의료행위로 인정해 보장한다. 해당 진료를 받을 경우 연 1회 진료 자금이 지급된다.아울러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을 통해 ‘집중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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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7월14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2025년에는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보다 확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한 뒤 도출된 개선과제에 따라 필요한 설비 및 물품 등을 마련한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신청은 8월15일(금)까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된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safety@icpa.or.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항만 운영의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이번 사업이 협력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은 물론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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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6월30일(월)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를 출시한다.‘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 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카드 발급 대상은 제주도 내 소재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다. 카드 한도는 500만 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1퍼센트(%) 캐시백(카드 발급 첫해, 최대 10만 원) 이벤트도 실시한다.‘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 발급은 7월 중순부터 기업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i-ONE Bank(기업)를 통해 가능하다.기업은행은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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