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옴디아, 202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속되는 메모리 공급 위기와 부품 비용의 상승이 주요인으로 분석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4% 하락 [출처=옴디아]
영국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지속되는 메모리 공급 위기와 부품 비용의 상승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Samsung)와 애플(Apple)은 출하량을 늘렸고 2025년 2분기 대비 각각 2%포인트 및 4%포인트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에도 22%의 시장 점유율로 최대 스마트폰 업체 자리를 지켰다. 탄력적인 수요와 탄탄한 공급 가용성에 힘입은 결과이다.
갤럭시 S26(Galaxy S26) 시리즈의 출시 지연으로 프리미엄 부문의 일부 수요가 2분기로 이월됐다. 중국 경쟁사들이 제품 라인을 축소하고 판매 가격을 인상하며 더 보수적인 전략으로 전환함에 따라 보급형 부문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연중 가장 부진한 분기 동안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아이폰 17(iPhone 17) 시리즈는 애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아이폰 교체 주기 및 업그레이드 주기 중 하나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한 덕택을 보았지만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가격 인상을 강요받았다. 2026년 2분기 말 애플이 다른 제품군의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아이폰이 이후 연내에 유사한 인상에 의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중국 시장 부문의 하락은 상위 2개 업체를 제외한 많은 업체들을 압박했다. 순위상으로는 샤오미(Xiaomi)가 11%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수성했다.
오포(OPPO)는 3개 브랜드 체제 최적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10%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다. 비보(vivo)는 8%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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