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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63빌딩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이경근 사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컨퍼런스콜(실적발표회)을 통해 발표한 2025년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30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퍼센트(%) 증가했다.3분기에는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확대와 상품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신계약 CSM 성장을 이어가며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GA자회사와 국내 주요 종속법인(손해보험, 자산운용, 증권 등) 호실적, 신규 편입된 주요 해외 자회사(인니 노부은행, 미국 벨로시티 증권 등)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효과 등으로 2025년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2025.1Q~3Q)은 7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자회사 실적 견인으로 3분기 연결 순이익 ‘훈풍’국내외 주요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2025년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30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 증가했다.특히 기 진출한 동남아 시장(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및 2025년 신규 편입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및 미국 벨로시티 증권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 효과로 해외법인을 통한 연결 순이익 491억 원을 확보했다.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은 1361억 원을 달성했다. 업계 공통적으로 건강보험 판매 및 의료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보험금 예실차 등으로 인해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금리부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확대 및 전략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23.8% 상승했다.◇ 3분기 신계약 CSM 5643억 원… 연 2조원 이상 달성 전망3분기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약 1조60억 원을 기록했다. 그 중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790억 원으로 보장성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갔다.3분기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643억 원을 달성했다. 건강보험 상품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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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1조972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세전이익 24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자회사 SK인텔릭스의 신제품 출시 비용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2퍼센트(%) 감소했다. 차입금 및 이자 비용 감소 등에 따라 세전이익은 1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년 3분기 SK렌터카 매각 차익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다.SK네트웍스는 3분기 보유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보통신 사업은 네트워크 관리 강화 및 단말기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워커힐은 호텔 객실과 식음료 매장, 대외 사업 고객 증가에 따라 매출이 한층 증가했다.SK스피드메이트의 경우 정비·부품·ERS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엔코아 또한 솔루션·교육 사업 중심의 매출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실리콘밸리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은 2025년 8월 SK네트웍스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AI 리더들의 참여 속에 US$ 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SK인텔릭스는 렌탈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10월 ‘초소형 라이트 직수 정수기’ 판매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고객 마케팅을 실시했다.아울러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 방향성을 앞세워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개발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제품 마케팅 비용 등이 발생해 이익 측면에서는 전년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SK네트웍스는 2025년 4분기 및 향후 사업별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기반 사업 모델 혁신 속도를 높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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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잠정 집계한 누적 영업이익은 40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퍼센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644억 원으로 8.0% 늘었다.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조5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15.1% 감소했다.동원그룹은 수산·포장재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등에 따라 3분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모델 방탄소년단 진을 앞세운 동원참치를 비롯해 떡볶이·김·김치 등 간편식과 펫푸드·음료 등 전략 품목이 고르게 성장해 수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조미 소스(참치액), 유제품, 샘물 등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온라인 경로도 15% 이상 성장했다.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 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이 호조를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성장과 내실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조미식품 사업은 B2C와 B2B 경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로 매출이 2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해 영업이익도 30% 이상 끌어올렸다.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283억 원, 영업이익은 1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 33.9% 증가했다.어획량은 줄어들었지만 횟감용 참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로 매출이 소폭 늘었고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포장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014820)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시장으로 연포장재 수출을 확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소재 부문은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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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10월 인도 해양산업 박람회인 인도 해운 위크(India Maritime Week)에서 인도의 인프라시설 강화에 US$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출처=두바이 포츠 월드 홈페이지]2025년 11월3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유통, 부동산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건설 기업인 테콤 그룹 PJSC, 2025년 3분기까지의 9개월간 매출은 AED 21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모빌리티 소매업체인 ADNOC 분배 2025년 3분기까지 9개월 동안의 순이익은 US$ 5억7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ADNOC 분배, 2025년 3분기까지 9개월 동안의 순이익 US$ 5억7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6% 증가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10월 인도의 통합 공급체인망 강화에 US$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인도 해양산업 박람회인 인도 해운 위크(India Maritime Week)에서 발표했다. 추가 투자 계획에도 해당사는 인도와 해운 관련 양해각서(MoUs)를 5개 체결했다.해당 투자는 인도 국내외 무역과 수출을 위한 인프라시설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0년간 해당사가 인도에 투자한 규모인 30억 달러에서 추가로 투자한다.새로운 투자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인도의 해운과 로지스틱 산업을 발전해 글로벌 무역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건설 기업인 테콤 그룹 PJSC(TECOM Group PJSC)에 따르면 2025년 3분기까지의 9개월간 매출은 AED 21억 디르함(US$ 5억718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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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한국조선해양 로고 [출처=HD한국조선해양]HD현대(회장 정기선)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회장 정기선, 사장 김형관)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58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퍼센트(%)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는 1조 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5% 늘어났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상선 부문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엔진기계 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등 조선 사업이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HD현대중공업은 매출 4조4179억 원, 영업이익 5573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9665억 원과 1조3003억 원, 영업이익 3064억 원과 2008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HD현대미포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7%, 470.5%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HD현대마린엔진은 고부가가치 엔진 매출 확대와 판매가 상승, 부품 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35%, 130.7% 증가한 1091억 원과 203억 원을 기록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장마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국내 모듈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대미 수출 물량 증가 △신규 N-Type 모듈 판매량 증가 등을 통해 매출 1210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생산성 확대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5%, 영업이익 128.9% 증가한 6조1985억 원, 8658억 원을 기록했다.엔진기계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 연료 엔진 수요 확대와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823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2432억 원을 기록했다.해양플랜트 부문은 주요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확대되며 매출 2804억 원을 기록했으나 일회성 비용 발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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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사이언스파크 전경 [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25년 3분기 매출은 5조36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퍼센트(%)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36.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전분기 대비 1689% 각각 확대됐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이어 “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글로벌 고객사향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제품 라인업 확대, 전장부품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LG이노텍은 확장성 높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AD/ADAS용 부품 및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 그리고 로봇·드론·우주산업용 부품 사업 등을 미래 육성사업으로 지정했다.2030년까지 이들 사업의 매출을 8조 원 이상, 매출 비중을 전체의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박지환 CFO(전무)는 “베트남, 멕시코 신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전략적 글로벌 생산지 운영을 가속화하는 한편, AX(AI Transformation) 도입 확대, 핵심 부품 내재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 나갈 것이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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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정석, 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퍼센트(%) 증가했다.또한 동기간 영업이익은 333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7.7% 늘어났다.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 뿐 아니라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를 비롯한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 이익이 각각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 개요(7~9월)·매출 : 3826억 원, 전년 동분기 3569억 원 대비 257억 원 증가(+7.2%)·영업이익 : 333억 원, 전년 동분기 225억 원 대비 108억 원 증가(+47.7%)◇ 주요 자회사별 세부 내용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판관비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8.9% 늘었다.·매출 : 2001억 원, 전년 동분기 1795억 원 대비 206억 원 증가(+11.5%)·영업이익 : 285억 원, 전년 동분기 221억 원 대비 64억 원 증가(+28.9%)◇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박카스 사업부문 : 867억 원, 전년 동분기 776억 원 대비 91억 원 증가(+11.7%)·일반약(OTC) 사업부문 : 575억 원, 전년 동분기 448억 원 대비 127억 원 증가(+28.4%)·생활건강 사업부문 : 480억 원, 전년 동분기 511억 원 대비 31억 원 감소(-6.1%)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수주 및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물량에 따른 매출 증가,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생산 효율화로 전년 동분기 대비 114.5% 늘었다.·매출 : 315억 원, 전년 동분기 168억 원 대비 147억 원 증가(+87.7%)·영업이익 : 18억 원, 전년 동분기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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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전경 [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문재영)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공시 발표 결과 2025년 3분기 매출액이 9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퍼센트(%) 증가했다.또한 동기간 영업이익 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증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또한 부품 교체와 유지보수 중심의 AM(After Market) 시장에서 경제형 부품의 라인업 확대, 오일 판매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며 수익성 개선 효과를 지속하고 있다.신흥 시장의 경우 광산 장비 수요 증가와 인프라 투자 및 건설 산업 호조 등에 힘입어 대부분 지역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전년 대비 2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 금광 채굴과 인프라 개발 장비의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했다.에콰도르 등 남미에서도 대형 장비의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중국 시장은 인프라 공사 활성화 정책의 영향으로 소형 중심의 장비 수요가 확대됐다. 장비 교체 수요도 늘어나 당분간 양호한 시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으로 중국 사업 재편이 완료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인도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 이후 장비 판매가 다소 감소했으나 브라질은 2026년 대선을 앞두고 중·소규모 공사 증가로 건설장비 수요가 일시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시장이 2025년 2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회복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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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기업설명회(IR) 결과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퍼센트(%) 증가했다.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은10.87%(경상 기준 10.09%)로 전 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 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기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 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이번 ‘보험 자회사 편입’은 자본 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합 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의 계기가 됐다.실제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 동양·ABL 비중이 3개월간 약 13퍼센트포인트(%p) 상승해 22.5%를 기록하는 등, 향후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또한 우리금융은 경기 둔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NPL 비율은 0.70%, 은행은 0.31%를 기록했으며 은행 연체율은 0.36%로 하락했다. NPL커버리지 비율도 그룹 130.0%, 은행 180.9%로 반등하며 주요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그룹 보통주 자본 비율은 12.92%(E)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과 M&A 자본 부담 등에도 오히려 전 분기 대비 약 10bp 증가, 업종 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며 탄탄한 자본 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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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CI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적공시에서 매출액 10조1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조3100억 원 대비 1590억 원 감소했다.2분기 10조220억 원 대비 1290억 원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99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360억 원 대비 2580억원 늘어났으며 전분기 7530억 원 대비 2410억원 확대됐다.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사업별 영향이 있으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실적을 유지했다.건설은 하이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상사는 화학, 비료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패션은 계절적 비수기와 더딘 소비심리 회복으로 영업이익 감소, 리조트는 급식 및 식자재 유통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장기간 폭염 등으로 레저 수요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건설 부문...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 감소- 매출 : 3조900억 원, 전년 동기(4조4820억 원) 대비 1조 3920억원 감소, 전분기(3조3950억원) 대비 3050억원 감소- 영업이익 : 1110억 원, 전년 동기(2360억 원) 대비 1250억 원 감소, 전분기(1180억 원) 대비 70억 원 감소-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함◇ 상사 부문...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매출: 3조8850억 원,전년 동기(3조1860억 원) 대비 6990억 원 증가, 전분기(3조7760억 원) 대비 1090억 원 증가-영업이익 760억 원, 전년 동기(710억 원) 대비 50억원 증가, 전분기(800억 원) 대비 40억원 감소- 화학, 비료 등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 가◇ 패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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