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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9월21일(일)부터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관리자급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기술 활용 연수와 K-GEO Festa 관람 등으로 구성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진행한 국토교통 ODA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토지정보 디지털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제도 정착과 공간정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LX공사는 콜롬비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토지정보 디지털화,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부동산 가격평가, AI를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등을 소개했다. LX공사는 다목적지적 공간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콜롬비아의 토지정보 디지털화를 견인한다.또한 콜롬비아 공무원들은 동대문구청, 국토발전전시관, 주한 콜롬비아 한국대사관, 2025 K-GEO Festa 등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경험 등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 참석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카밀라 바케로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공간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면서 “양국 간 공간정보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콜롬비아의 다목적지적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와 인적ㆍ기술적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향후 후속 및 연계사업 개발과 함께 민간기업 중남미 진출의 가교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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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 포럼(왼쪽부터 ㈜엘티메트릭 김상연 상무(이사),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김태형 과장, LX공사 이주화 부사장,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지영 교수,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이효상 교수, LX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 신서범 본부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일산 킨텍스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구성과와 수행사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일필지 지적도 개념 및 해외사례, 국내 도입 방안’ △신한대 이효상 교수의 ‘지적재조사와 입체지적’ △엘티메트릭 김상현 상무이사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대행사) 제언 △LX공사 강상우 대리의 ‘지적재조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개발사례’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이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및 청년인턴 등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 개최 [출처=LX공사]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화하고,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국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사업이다.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경계 정리를 넘어, 국토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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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9월24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는 LX 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융·복합한 신사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어명소 사장은 「2025 K-Geo Fest」 에서 열린 ‘CEO 기자 간담회’(9월24일 킨텍스)에서 “LX공사가 2022년부터 지속된 적자 상황에 놓여 있다”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주력 사업인 지적측량 수요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25퍼센트(%)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급감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전통적인 측량 중심 사업 모델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어 사장은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 매출 확대를 통해 경영 건전성을 회복하되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하면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K-Geo Fest」의 주제인 ‘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에 맞춰 어 사장은 “지적측량을 넘어 드론,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LX공사는 이미 구축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LX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활용한 국토관리 및 재난대응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네이버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6년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한국형 주소정보 시스템의 해외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9월24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는 LX 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LX공사]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서는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 사업 등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유재산은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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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디지털 지적의 날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국토를 디지털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를 재조명하고자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날이다.‘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 어명소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어명소 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이날 인공지능(AI)·드론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지적재조사의 혁신 방향과 지적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초청 강연(김일 전주대 교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한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가운데)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또한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21년~) 이후 민간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토대로 민·관·공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점)과 LX사장상(4점)도 수여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광주광역시 서구 박유진(지방시설서기)이 장관 표창을, LX광주전남지역본부 백종현과 LX경남지역본부 김현진 등이 LX사장 표창을 받았다.▲ LX사장장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한 LX공사 어명소 사장(가운데)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부대행사로는 사업지구 내 명소를 담은 현장 사진전과 즉석사진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재능기부 공연영상(LX대구경북지역본부 ‘지저귐’ 밴드) 등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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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에 따르면 2022년부터 3년 연속 영업적자 증가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에 총력을 다해 2028년까지 영업흑자를 달성하기로 했다.LX공사는 지적측량 수요가 크게 줄면서 2022년 영업적자 164억 원, 2023년 716억 원, 2024년 822억 원 등으로 계속 확대디고 있어 어명소 사장 취임 직후 비상경영체제(’23.11.)를 선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본틀 마련에 주력했다.◇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LX공사는 먼저 긴축예산 운영체제로 돌입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임원진 임금 20퍼센트(%) 반납, 관리자 5~10% 반납, 전 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24), 각종 수당 절감 등 인건비를 줄이는 데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또한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대 효율화를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희망·명예퇴직(104명), 무급휴직(53명) 등을 통해 운영 인력을 단계적으로 적정화하고 있으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소규모 본부(13개→11개, 향후 9개까지 단계적 개편 예정)와 지사(156개→145개)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조직·인력 관리체계로 개편하고 있다.◇ 신사업 발굴 통한 매출 확대LX공사는 신사업 발굴을 위한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업개발처를 신설하고 공유재산 위탁관리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특히 사장이 직접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SOC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적 기반 융·복합 사업을 제안해 286억 원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4년 내 경영 정상화 ‘총력’LX공사의 경영 위기는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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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술협력 맞손(오른쪽 LX 어명소 사장과 왼쪽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공익사업 지적업무의 효율적 추진 및 국토정보 분야 등의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농어촌정비와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익사업 적기 추진과 효율적 사업관리를 위한 공간정보체계 구축 △LX 디지털 플랫폼 활용 등 기관 간 공간정보시스템 연계·협업 방안 모색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등에 협력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술협력 맞손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이에 LX공사는 토지정보 관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토지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수로 구축ㆍ인프라 현대화 등 농어촌개발사업의 공사기간이 줄어들어 국민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활용해 농어촌의 스마트화와 물관리 인프라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전문기관이 협업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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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적재조사 상대원2지구 현장시찰(오른쪽에서 세 번째 LX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7월18일(금) 어명소 사장이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지구를 찾아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지적소관청, LX공사,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제도 개선 방향 그리고 사업의 성과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해당 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 노후화 및 빈번한 토지경계 민원이 발생 된 곳이다. LX공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 중심 서비스로 혁신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적재조사 상대원2지구 현장시찰(왼쪽 두 번째부터 LX공사 양영휴 지적재조사처장, 조현정 성남지사장, 김호종 인천경기남부지적재조사추진단장, 신서범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 어명소 사장, 경기도청 김용재 토지정보과장, 성남시청 김근자 토지정보과장, 성남시 중원구청 우정민 시민봉사과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돼 민간 측량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경계 간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토지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민ㆍ관ㆍ공 협력형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현실경계를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 디지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도면을 바꾸는 작업이 아닌 국민의 삶의 터전을 바로잡고 분쟁 없는 국토환경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경청하여 국민 체감 서비스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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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X공사 어명소 사장,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등 관계자와 참가자) [출저=LX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5월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해 열렸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학계 전문가,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 주요 종목은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실질적인 지적측량 업무 수행능력을 평가받았다.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지적 구현을 위한 지적업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동시에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드론 기반 지적측량 수행 능력도 발산했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출저=LX공사]지적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무자들의 지적측량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적측량 부문 장관상 △경기도 화성시 △대구광역시 중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드론측량 부문 장관상△충청북도 진천군 △(주)일도엔지니어링 △울산광역시 울주군 △충청남도 홍성군- 드론측량 부문 LX사장상 △LX 대구경북지역본부 △LX 부산울산지역본부 △(주)엘티메트릭 △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드론측량 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주)연제측량기술원- 세부측량 부문 장관상 △전주대 김수민- 세부측량 부문 LX사장상 △전주대 정지윤 △ 전주비전대 김유진- 세부측량 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경일대 김형욱 △대구과학대 김민규 △청주대 박수범국토교통부와 LX는 내년에도 경진대회를 더욱 확대 개최해 지적·드론측량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모습 [출저=LX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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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딸면 4월24일(목)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란 지적도(토지의 경계와 정보를 담은 도면)에 다른 공간정보(위성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도로망도 등)를 겹쳐서 표현해 실제 지형과 지적을 일치시킨 도면을 말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물 인프라 사업에서 설계 면적과 측량 면적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해 사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 보상 등 사업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토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비롯한 새로운 지적 분야의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이번 공간정보 체계 구축 협약으로 앞으로 설계부터 건설, 보상까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가 물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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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LX 어명소 사장(왼쪽)과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는 한국환경보전원과 ‘지적 공간정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LX 본사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수자원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ㆍ사장 윤석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보상 협력을 통해 수자원 시설 건설과 수변 환경 관리 효율화 지원에 나선다.LX는 양 기관과 협약을 통해 △원활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 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적 및 공간 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지적 업무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LX는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을 통해 수변 녹지 조성과 생태 복원 사업, 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자원 건설사업에 관한 토지 경계를 파악하고 보상 물량을 객관적으로 산출해 보상 업무의 효율적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최신 지적정보과 드론 영상, ‘디지털 국토 플랫폼’ 등을 활용해 수변 시설의 토지 보상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 수자원 건설사업의 효율성 증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X 어명소 사장은 “LX의 지적·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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