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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주창하며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시대정신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 실현'으로 '국민행복'을 모토로 국가비전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근로자 사망 사건에 대해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체에 대해 경각심을 주지시켰다.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산업재해가 가장 높은 편이다. 기업은 우선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비용을 투입하기 꺼려하는 편이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산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이번에 소개하는 논문은 '건설기술진흥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원화가 안전관리업무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Dualization of the Construction Technology Promotion Act and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on Safety Management Tasks)이다.저자는 김찬원(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사과정, chanwonkim@hanmail.net), 양정민(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사과정atwest@hanmail.net), 박정옥(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사과정, swsyjm@naver.com), 문유미(경기대 건설안전학과 교수,feelst1003@hanmail.net) 등이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관련 법률의 영향 분석... 안전업무 일원화를 위한 정책 및 실무적 전략 제안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업무에서 건설기술진흥법(제64조)과 산업안전보건법(제16~19조)의 이원화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두 법은 각각 다른 목적과 적용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법적 중복과 행정적 비효율성이 발생해 안전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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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25년 8월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Helsinki)에서 아랍에미리트 기상학 국립센터(NCM) 단체장이자 세계기상기구(WMO) 사장인 압둘라 알 만두스(Abdulla Al Mandous)와 핀란드 기상학자이자 세계기상기구 전 사무총장인 페테리 타알라스(Petteri Taalas)는 양국간 협업을 체결했다. [출처=압둘라 알 만두스 엑스(X) 계정]2025년 8월14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서비스와 ICT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항공사 이용객 수는 7540만명으로 2024년 동기간 7170만명과 비교해 5%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8월 핀란드와 양국 협력을 확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상학과 극지방 연구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 항공, 2025년 7월 승객 수 200만 명으로 2024년 7월 170만명 대비 19% 증가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항공사 이용객 수는 7540만 명으로 2024년 동기간 7170만 명과 비교해 5% 증가했다.2025년 상반기 동안 2025년 1월 이용객 수는 1370만 명으로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다. 국영항공사들은 2025년 상반기 동안 15개 도시로 운영 지역을 확장했다.항공사 노선에 새롭게 추가된 국가는 △러시아 △체코 △폴란드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튀르키예 △이란 △이집트 △크로아티아 △에티오피아 등으로 조사됐다.국내 항공사들의 2025년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53만1000회로 2024년 동기간 약 50만 회와 대비해 6.2% 증가했다.국내 주간 운항 횟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Riyadh)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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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인은 석회암과 화산재를 혼합해 콜로세움과 같은 거대한 건축물을 완성했다. 2000년이 지난 현재에서 로마의 유적은 잘 보존되고 있다. 1824년 영국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멘트가 발명되며 건축 혁명이 시작됐다.19세기 후반 콘크리트와 철근을 조합한 구조물이 만들어지며 현대 건축은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철근은 콘크리트의 단점인 인장강도를 보완해준다. 인장강도는 '잡아당기는 힘에 버티는 강도'를 말한다.사막이나 극지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크리트가 개발되며 극한의 환경에 도전하겠다는 인간의 꿈은 우주에까지 뻗치고 있다. '물이 필요 없는 콘크리트'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진쟁 중이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친환경 보수콘크리트 개발을 위한 폐유리 분말 적용성 평가(Evaluation of Waste Glass Powder Applicability for the Development of Eco-Friendly Repair Concrete)로 금옹공대 산학협력단 이재민(Lee, Jae-Min) 연구원이 작성했다. ◇ 폐유리 분말을 치환 적용한 속경콘크리트의 물리적 성능 평가...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시멘트의 환경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폐유리 분말을 치환 적용한 속경콘크리트의 물리적 성능을 평가했다. 폐유리 분말은 시멘트 질량의 0~30% 범위로 치환했다.그 결과, 슬럼프는 감소하고 공기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기 강도는 저하됐으나 재령 증가에 따라 유사한 수준의 강도를 발현했다.이는 폐유리의 포졸란 반응에 의한 효과로, 시멘트 대체재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 준다. 도로 인프라의 노후화로 신속한 보수·보강이 가능한 속경콘크리트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속경콘크리트는 빠른 강도 발현이 가능하지만 다량의 시멘트 사용으로 인한 환경 부담이 큰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시멘트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체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폐유리 분말은 미세한 입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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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강남사옥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데이터유니버스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규 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솔루션 구현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데이터유니버스의 휴대폰 분실 보호, 스마트 피싱 보호, 휴대폰 가족 보호, 휴대폰 쿠폰 지갑, 오토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험서비스 제공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은 “양사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에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 사기, 가족 돌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 확대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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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일 한국서부발전 소속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했다. 2018년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조치를 강화했지만 막지 못했다.서부발전은 2025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1~2호기를 퍠쇄할 계획이다. 전력회사의 재해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석탁화력발전소를 없앤다고 발전소 안전사고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의 제목은 '발전소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 ㅇㅇㅇ 발전소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사례를 중심으로'이다.중앙대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석사학위 논문으로 2023년 8월 신정철이 작성했다. 지도교수는 박호현・정상이다. 논문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배경 및 목적... 발전설비 노후화 및 근무자의 실수로 안전사고 빈발해 대책 마련이 시급우리나라는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면서 중화학 공업을 비롯한 석유 및 전기 등의 에너지 공급원 확충과 다변화하는 기간산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다.발전소는 안정적인 전기 생산과 공급을 통하여 국가의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중단 없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고, 국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발전소에서도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및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은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에너지 분야에서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발전소의 발전 설비 보강 및 개선과 더불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이 필요하고 발전소 근무자들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발전하는 시스템에 맞춰서 이뤄져야 한다.국내·외 발전소에서 전기 생산과 관련된 재난 및 안전사고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정전(2001)과 순환정전(2020), 우리나라의 순환정전(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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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에서 교량의 바닥판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우로 인도와 중국에서 대형 교량이 붕괴되며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교량이 무너지는 주된 원인은 바닥판 열화, 빈번한 제설재 사용, 중차량 통행 증가 등 다양한 원인이 지목된다. 열화된 바닥판으로 우수와 제설재의 침투로 인해 손상의 속도가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바닥판 캔틸레버 전체가 붕괴되거나 방호벽 하면으로 우수 침투에 의한 캔틸레버 끝단이 붕괴된다. 교량 붕괴를 막기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논문의 제목은 '프리캐스트 교량 바닥판 구조성능평가를 위한 실험적 연구(An Experimental Study on the Structural Performance Evaluation of Precast Deck)'로 금오공대 김도연 학생과 장일영 교수 (jbond@kumoh.ac.kr)가 발표했다.장일영 교수는 국립금오공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한국재난정보학회' 평생회원이다. 김도연 (y30n13@gmail.com) 연구원은 동 학회의 정회원으로 같은 대학 부설 건설기술연구소 소속다.◇ 기존 프리캐스트 철근콘크리트 바닥판에 물끊기 블록을 부착해 오염 물질이 바닥판 하부에 침투할 수 없도록 설계프리캐스트 바닥판(Precast Deck)은 교량 공사에서 시간, 비용 및 품질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제공할 수 있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제작판을 현장에서 시공하는 방식이다.기존의 현장 타설 방식 대비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현장 작업 시간이 줄어들어 외부 환경요인에 의한 공사 지연을 줄이고 전체 공정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또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바닥판은 재료의 품질과 제작의 정밀도가 철저히 관리되어 품질이 일정하고 구조적 성능이 우수하다. 최근 바닥판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열화된 바닥판으로 우수 및 제설제가 침투하여 손상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바닥판에 FRP, GFRP 등 알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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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식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6월23일(월) 경북대에서 경북대(총장 허영우),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함께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엠뱅크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 및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ICT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금융 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각 협약 기관은 △정보보호 산업 분야의 정보 공유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기술 교류 워킹그룹 운영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 △정보보호 산업의 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경북대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이 가능한 연구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대경ICT산업협회는 "이번 산학연 협력은 ICT 정보보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광원 CISO는 “정보보호분야의 기업, 인력 양성 및 산업기반 조성의 바탕이 될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 인재, 산업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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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한 부두의 바다 방향에 수직으로 쌓은 벽을 말한다.전문 수심이 4.5미터(m) 이상인 접안시설이며 1000톤(t)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잔교식 구조물은 육지와 연결을 일종의 교량 구조로 하여 하부는 PC말뚝, 강말뚝, 원토형 기둥, 케이슨등으로 축조하고 상부는 RC상판을 시설한 형식이다.잔교식 안벽(Open type quaywall 또는 Pile type quaywall)은 평면 배치에 따라 해안선과 나란하게 축조하는 횡잔교아 해안선에 직각으로 축조하는 돌제식 잔교가 있다.잔교식 안벽은 항만시설물 중 매우 유용한 구조물이다. 이번 연구는 박영지(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최오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석사과정), 송동민(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김성겸(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교수,skim@kumoh.ac.kr), 장일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정교수,jbond@kumoh.ac.kr) 등이 참여했다.연구의 주제는 'FSI 기법을 활용한 잔교식 안벽의 동적 안정성 분석(Dynamic Stability Analysis of a Dolphin-Type Quay Wall Using FSI Technique)이며 FSI는 '유체-구조물 상호작용'을 말한다.◇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 평가...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 검증잔교식 안벽과 같은 해양 구조물의 안정성 평가는 다양한 구조적 요인 및 지진과 같은 외부 하중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특히 구조물과 유체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은 정확한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정교한 모델링을 요구한다. 유체-구조 연성(FSI) 해석과 동적 시간 적분법(CEL)을 적용해 경주 및 포항 지진 조건 하에서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을 분석했다.이를 통해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를 검증하고 구조물 설계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체와 구조의 상호작용을 모델링... 경주지진 및 포항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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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현재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chain) 등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기술(ICT)의 급격한 발전이 불러일으킨 전 세계적 변화는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 평가된다. 2000~2010년대생인 아동·청소년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를 일컫는 용어인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라고 불린다.디지털 네이티브의 눈에 띄는 특징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플랫폼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을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의 행위로 받아들인다.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나타나는 명암도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지합성기술, VR기술 등의 신기술은 여러 가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어 기존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공간의 제약성을 극복하는 데에 공헌했다.그러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기술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에 겹쳐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영상은 포르노 영상으로 생산·소비되어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극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이 밖에도 지인 능욕 합성 이미지 유포, 이미지 분석 기술과 위치 추적 기술을 이용한 사이버 스토킹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유형의 성범죄가 나타났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김현진이 2023년 2월 석사 논문으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작성한 '초등학생 디지털 성폭력 진단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초등학생의 디지털 성폭력 유출 정도 파악하기 위해 연구... 교육적 해결방안 제시 고민디지털 성폭력의 피해 및 가해 양상이 저연령화되는 현상에 주목해 현재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 놓여있는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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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대형참사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비원 현장대응에 따라서는 예방할 수 있었던 사건도 있었다.97명이 사망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사고, 경비원이 끈 경보기가 참사를 불렀던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매년 대형참사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고만영이 2023년 2월 석사 논문으로 작성한 '경비원 교육에 가상현실(VR)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구의 배경... 경찰과 협력체계 구축하려면 민간경비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문제 선결돼야2018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사회조사 결과 우리 사회의 불안 요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 범죄 발생(20.6%)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안전을 위협받으면서 국민은 더욱 질 높은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한된 경찰, 소방 등의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늘어만 가는 안전에 대한 수요와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절히 축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경비가 주목받고 있고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재난, 사고환경 속에서 경비원의 업무 범위는 각종 재난 상황과 대형화재 등 위급한 상황의 최전선에서 안전요원이자 구조 및 구급활동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각종 문화, 예술행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의무경찰제도 완전 폐지를 앞두고 경찰의 인력 부족을 보완하려는 방편으로 민간경비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최근 이태원 참사에서도 볼수 있듯 대규모 행사 또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단시간에 밀집해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고 엄청난 위험이 예상될 경우, 경찰과 소방 인력을 배치하고 질서유지와 위험 예방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그러나 경찰과 소방은 범죄예방과 치안 유지 및 화재진압 등 고유의 업무 또한 매우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질서유지와 위험방지 활동에 집중할 수 없다.그리고 대간첩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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