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속도 측정업체인 우클라(Ookla)에 따르면 필리핀 PLDT의 2018년 하반기 유선통신 속도는 18.57Mbps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상반기 17.31Mbps를 넘은 속도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속도는 52.28Mbps를 기록했으며 최고 업로드 속도는 55.95Mbps인 것으로 조사됐다.관계회사인 스마트(Smart)의 2018년 하반기 속도는 15.57Mbps로 상반기 14.98Mbps에 비해 개선됐다. 하반기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7.86Mbps, 평균 업로드 속도는 8.61Mbps를 각각 기록했다.2018년 하반기 기준 경쟁회사인 글로블(Globe)의 최고 속도는 10.10Mbps로 상반기 9.93Mbps보다는 향상됐다. 하지만 스마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PLDT 광통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모바일·인터넷 속도 측정 전문기관인 우클라(Ookla)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필리핀의 유선인터넷 접속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드러났다.2014년 초당 3.5메가비트에서 2018년 4월 17.72메가비트로 5배 이상 빨라졌다.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초당 14.01메가비트로 나타났다.싱가포르의 경우에는 2018년 4월 기준 174.94메가비트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도 초당 26.9메가비트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지는 못했다.필리핀 정부는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통신업체들에게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Ookla Speedtest Global Index April 2018의 결과이다.▲우클라(Ookla) 로고

글로벌 IT서비스기업 Ookla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오스트레일리아의 평균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25.88 Mbps로 글로벌 수준보다 많이 느린 것으로 드러났다.오스트레일리아의 인터넷 속도는 글로벌 순위로 보면 55위에 불과하다. 글로벌 평균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40.71 Mbps에 달한다. 참고로 평균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싱가포르로 161.21 Mbps이다. 인터넷 속도 측면에서 보면 오스트레일리아는 슬로베니아, 체코, 러시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등보다 느린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속도가 고정 광대역 인터넷보다 더 빠른 상황이다.네트워크의 성능보다 속도가 NBN도매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이 돼야 한다고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NBN에 연결된 오스트레일리아인의 80%는 25 Mbps 요금제를 적용 받고 있다.  ▲Ookla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