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품제조협회(PPMA), 정부의 자동차산업 진흥전략에 따라 해외 기업과의 제휴 가속될 전망
업계에서는 금속 프레스 및 플라스틱 성형 등의 분야에서 총 7건의 기술 라이센스 계약 체결 상태
민서연 기자
2016-04-18 오후 4:41:36
필리핀 부품제조협회(PPMA)는 정부의 자동차산업 진흥전략에 따라 부품 수요의 증대를 예상해 해외 기업과의 제휴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2개월간 금속 프레스 및 플라스틱 성형 등의 분야에서 총 7건의 기술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계약은 핵심기술이 좋은 미쓰비시 자동차 등의 업체와 제휴을 맺었다.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자동차산업 진흥전략의 일환으로 세금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규모는 총 270억페소이며 3곳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신청한 법인은 토요타와 미쓰비시 두 곳이며 심사결과는 다음달에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국내기업과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한 제휴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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