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위스트론(Wistron), 국내에 US$ 100만달러 공장설립 허가 승인
폭스콘(Foxconn)으로부터 공장설립을 제안받아 향후 메이드인인디아(Made in India)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맥스 모델도 생산
민서연 기자
2019-03-08 오후 11:59:08
중국 전자기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기업인 위스트론(Wistron)에 따르면 2019년 3월 인도 정부로부터 국내 신규 US$ 100만달러 규모의 공장설립 허가를 승인 받았다.

제조시설에서는 애플(Apple)의 아이폰 8(iPhone 8)을 생산할 예정이다. 위스트론의 공장 지원은 완전 승인을 받기 위해 현재 내각의 승인을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국내에서 제조된 아이폰 SE와 6S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평균 임금수준과 비교해 값이 비싼 편이지만 수입과정을 거칠 시 관세 적용으로 40% 가까이 비싸진다.

위스트론은 폭스콘(Foxconn)으로부터 공장설립을 제안받아 향후 메이드인인디아(Made in India)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맥스 모델도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콘 프로젝트 과정은 아직 초기단계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글로벌 2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위스트론(Wistr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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