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버리, 새로 출시한 조종사 자켓과 범백이 큰 인기
2018년부터 오랫동안 디자인을 주도했던 크리스토퍼 베일리에서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 주도
김백건 기자
2019-07-19 오후 4:52:52
영국 글로벌 패션업체인 버버리(Burberry)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조종사 자켓과 범백(bumbags)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최근 주가가 14%나 상승했다. 버버리는 2018년부터 오랫동안 디자인을 주도했던 크리스토퍼 베일리에서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야구모자는 £300파운드, 캔바스 범백은 500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헤드 디자이너가 바뀌면서 버버리가 구치나 디오르와 같은 궤도로 디자인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버버리는 전통적인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자존심과 같은 패션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버버리(Burberry) 셔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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