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국 농무부(USDA), 2018/19년 원당 생산량 222.5만 톤(MMT)으로 전년 대비 약 6% 증가
필리핀의 연간 설탕소비량은 225만 톤으로 추정해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18/19년 필리핀의 원당 생산량은 222.5만 톤(MMT)으로 전년 대비 약 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18년 원당 생산량은 210.0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설탕규제국(SRA)가 목표치로 정한 238만 톤에 비해서 낮은 것이다. 원당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농장의 일손이 부족했고, 나쁜 기상조건도 크게 기여했다.
설탕 시장은 매년 12월에 시작해 다음해 11월에 끝난다. 반면에 설탕 수확시기는 매년 9월에 시작해 다음해 8월에 끝난다.
농무부는 필리핀의 연간 설탕소비량은 225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업용 사용자들은 수입한 고과당 옥수수 시럽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설탕가격이 오르고, 설탕음료에 대한 세금이 인상되면서 설탕소비가 주춤하기는 하지만 여전하다.
2018년 9월 설탕규제국은 국내 설탕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 수확시기 동안 설탕 30만 톤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의 20만 톤에 비해 50% 증가한 양이다.
▲설탕규제국(SRA) 빌딩(출처 : 홈페이지)
이는 설탕규제국(SRA)가 목표치로 정한 238만 톤에 비해서 낮은 것이다. 원당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농장의 일손이 부족했고, 나쁜 기상조건도 크게 기여했다.
설탕 시장은 매년 12월에 시작해 다음해 11월에 끝난다. 반면에 설탕 수확시기는 매년 9월에 시작해 다음해 8월에 끝난다.
농무부는 필리핀의 연간 설탕소비량은 225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업용 사용자들은 수입한 고과당 옥수수 시럽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설탕가격이 오르고, 설탕음료에 대한 세금이 인상되면서 설탕소비가 주춤하기는 하지만 여전하다.
2018년 9월 설탕규제국은 국내 설탕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 수확시기 동안 설탕 30만 톤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의 20만 톤에 비해 50% 증가한 양이다.
▲설탕규제국(SRA)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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