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018년 밀수입량은 260만 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유지
국내 제분업체 21곳이 가동 중이며 2018년 처리용량은 585만 톤에 달해
김백건 선임기자
2018-10-04 오전 9:19:37
필리핀 4개제분업체협회(Philippine Association of Flour Millers)에 따르면 2018년 밀 수입량은 260만 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상반기 동안 수입량은 130만 톤을 기록했다. 국내에 수입되는 밀의 90%는 미국산이며, 올해 미국산 밀가격은 부셜당 $US 5달러로 전년 대비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21개 제분업체가 가동 중이며 2018년 처리용량은 585만 톤에 달한다. 전년 대비 처리용량은 15.38% 확대됐다.

국내 밀가루가격은 미국 달러화 대비 페소화 가치 하락, 물류비 증가, 연료비 상승 등으로 밀가격 상승분보다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대표적 제분업체는 RFM Corp., Liberty Flour Mills, Universal Robina Corp., Wellington Flour Mills, Philippine Flour Mills, Philippine Foremost Milling Corp., Morning Star Flour Mills, Delta Milling Corp., North Star Flour Mill 등이 있다.


▲RFM Cor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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