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 오스트레일리아의 관개기술 적용으로 헥타르당 설탕생산량 25% 증가 전망
사탕수수 생산량의 30% 정도는 쉽게 늘릴 수 있어
김백건 선임기자
2017-05-31 오전 10:56:23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관개기술 적용으로 헥타르당 설탕생산량이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헥타르당 75톤이 증가해 현재 870억 페소 규모의 설탕산업이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헥타르당 평균 사탕수수 생산량은 91톤이고 최고 120톤에 달한다. 2015/16년 설탕수출량은 $A 18억 달러를 기록해 오스트레일리아가 세계 3위 설탕수출국가로 등극하는데 기여했다.

관개시스템만 잘 정비해도 사탕수수 생산량을 30% 정도는 쉽게 늘릴 수 있다. 관개하지 않는 토지에서 생산량은 65톤인데 관개할 경우 100톤이나 된다.


▲필리핀 농업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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