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건부(DOH), 판매되는 약품의 65%는 복제의약품으로 집계
오리지널 약품은 특허가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싸 서민은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7-03-20 오후 3:01:44
필리핀 보건부(DOH)에 따르면 판매되는 약품의 65%는 복제의약품으로 집계됐다. 2008년 저렴한 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법제한 이후 10년만에 이룬 성과다.

오리지널 약품은 특허가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싸 서민은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오리지널 약품의 시장점유율은 35%에 달한다.

1988년 제너릭법이 제정됐을 당시에는 복제의약품의 판매비율은 0%였다. 정부는 복제의약품업체가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필리핀 보건부(DO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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