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약국회사 제네리카(Generika), 2016년내 152개 점포 신설 계획
제네릭의약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적었지만 지속적인 홍보 결과 판매가 많이 증가
민서연 기자
2016-04-22 오후 1:55:33
필리핀 약국회사 제네리카(Generika)는 2016년내 152개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매년 100점포 이상 개점해 5년안에 1000점포 체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제네릭의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직영점 비율을 증가시킬 것이며 현재는 60% 가까이 차지하는 프랜차이즈의 비율을 50%로 떨어뜨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아얄라그룹에서 받은 자본을 바탕으로 직영점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전엔 제네릭의약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적었지만 지속적인 홍보 결과 판매가 많이 증가됐다.

선발의약품에 비해 85~90%나 저렴한 제네릭의약품의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점포망 확대뿐만 아니라 영양보조식품과 건강관리제품 등을 포함한 제품 라인업도 확대할 것이다.

현재 필리핀 제네릭의약품 최대 업체는 Generics Pharmacy이며 1814개의 약국을 운영하고있다. 다음으로 Mercury Drug가 1000개 이상의 약국을 전개 중이다.

제네리카는 사장겸 CEO와 아얄라그룹의 아얄라헬스케어가 각각 50%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현재는 상장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제네리카 자사 브랜드 약품 (출처 : 제네리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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