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東レ), 올해 태국에 보강섬유공장 건설위해 5억엔 투자
공장건설을 통해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제품 판매
박보라 기자
2016-06-02 오후 3:03:02
일본 화학업체 도레이(東レ)는 2016년 태국에 자동차호스와 타이어 등에 사용되는 보강섬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5억엔(약 5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제휴처를 포함한 연간 생산능력은 2만톤이며 그 중 자체 생산능력은 연간 1200톤으로 2017년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자체적으로 생산해 가공까지 일관생산 체제를 유지했지만 이번 공장건설을 통해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계 타이어, 자동차호스, 벨트제조업체 등의 시장을 확대해 2021년 목표는 연간판매량 1만2000톤, 매출 58억엔(약 634억원)로 정했다.


▲도레이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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