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제조사 레노버그룹, 일본 후지쯔와 PC사업을 통합해 공동사업 추진하기로 합의
스마트폰 보급으로 PC시장이 축소 되면서 일본 컴퓨터 업체들이 위기를 맞아
세계 최대 퍼스널컴퓨터(PC)제조사 중국 레노버그룹은 일본 후지쯔와 PC 사업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통합시기 및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레노버가 50%이상을 출자하고 일본 정책투자은행이 출자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현 다테시와 시마네현 이즈모시의 2개 공장은 PC제조 및 개발거점화 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으며 통합 이후 후지쯔 PC브랜드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레노버와 후지쯔는 양사의 통합으로 부품공동조달 등 생산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PC사업을 회생시켜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PC시장이 축소 되면서 일본 컴퓨터 업체들이 위기를 맞았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 후지쯔, 도시바, 소니의 PC부문으로 독립한 VAIO 등 3사는 PC사업 통합을 통해 재 도약을 시도했으나 각사의 이견으로 통합에 실패했다.
후지쯔는 2015년 2월 자회사 후지쯔클라이언트 컴퓨팅에 PC사업을 이관했으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레노버체제로 넘어가게 됐다.
▲ China_Lenovo China_Homepage 2
▲중국 레노버 홈페이지
통합시기 및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레노버가 50%이상을 출자하고 일본 정책투자은행이 출자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현 다테시와 시마네현 이즈모시의 2개 공장은 PC제조 및 개발거점화 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으며 통합 이후 후지쯔 PC브랜드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레노버와 후지쯔는 양사의 통합으로 부품공동조달 등 생산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PC사업을 회생시켜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PC시장이 축소 되면서 일본 컴퓨터 업체들이 위기를 맞았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 후지쯔, 도시바, 소니의 PC부문으로 독립한 VAIO 등 3사는 PC사업 통합을 통해 재 도약을 시도했으나 각사의 이견으로 통합에 실패했다.
후지쯔는 2015년 2월 자회사 후지쯔클라이언트 컴퓨팅에 PC사업을 이관했으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레노버체제로 넘어가게 됐다.
▲ China_Lenovo China_Homepage 2
▲중국 레노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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