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법원, 이케아(IKEA)에 5억700만 루블 상당의 제제조치에 대한 판결
토지소유주가 330억 루블을 추가로 지불하라고 요구하면서 10년간 재판 진행돼
김백건 선임기자
2017-01-20 오전 10:42:18
러시아 대법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케아(IKEA)에 5억700만 루블 상당의 제제조치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지난 10년 동안 국내기업가와 법적분쟁을 지속했다.

이케아는 2006년부터 상테페테르부르크에 대형 할인점을 오픈하면서 토지임대계약을 체결했다. 분쟁이 발생하면서 노키아는 2008년부터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

2010년 이케아가 250억 루블 지불하는 조건으로 분쟁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토지소유주는 330억 루블을 추가로 지불하라고 요구하면서 10년간의 재판이 진행됐다.  


▲이케아(IKEA) 러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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