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키상사, 5월 도쿄 도심 오피스 공실율 5.9%
민서연 기자
2021-06-11 오후 5:54:54
일본 사무실 중개업체인 미키상사(三鬼商事)에 따르면 2021년 5월 도쿄 도심의 오피스 공실율은 5.9%로 집계됐다. 2021년 4월 대비 0.25% 올랐으며 15개월 연속으로 상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보급되고 기업들의 사무실 통합에 의해서다. 해당사는 매월 100평 이상의 오피스 빌딩의 공실율과 임대료를 조사한다.

오피스 수요 감소로 인해 1년 이내에 준공된 신축 빌딩의 공실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5월 1평당 평균 임대료는 2만1249엔으로 10개월 연속 하향됐다.


▲미키상사(三鬼商事)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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