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부산서 장애예술지원전시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을 테마로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작품 창작
▲ KT&G 상상마당, 부산 장애예술지원전시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출처=KT&G]
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부산 순회전을 개최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예술인에게 창작의 기회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 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공동 운영해 온 지원 전시다. 이번 전시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춘천을 거쳐 이어지는 2025년 마지막 순회전이다.
참여한 12명의 작가들은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을 테마로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했다.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된 회화·일러스트·조형 작품 14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
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가 장애예술인들에게 본인을 알리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저변을 넓히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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