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 러시아 국영천연가스회사 Gazprom(가즈프롬)과 5년간 천연가스 공급계약 체결
2021년까지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공동탐사 및 추출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민서연 기자
2017-04-03 오후 1:45:22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천연가스회사 가즈프롬(Gazprom)과 향후 5년간 천연가스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은 가즈프롬 관계자와 새로운 프로젝트도 논의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2017년~2021년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공동탐사 및 추출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가스산업을 포함해 연료 및 에너지 부문의 근로자를 교육 및 재훈련 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새로운 에너지채굴을 포함해 연료 및 에너지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가즈프롬은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자원 탐사 및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출처: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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