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21일 경제동향, 니혼우정 오스트레일리아 국제물류회사 매각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1-04-26 오전 11:21:02
일본 니혼우정(日本郵政)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국제물류회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현지 투자펀드와 매각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손실이 700억엔에 달해 손실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매각대금은 10억엔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급여를 스마트폰 결제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입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위 말하는 '디지털 지불'에 대한 규제를 없애려는 것이다. 단 디지털 지불로 입금된 급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으로 지급 당일에 1엔단위로 현금화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 환경성(環境省)에 따르면 신축 주택에 태양광패널의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2021년 6월까지 국토교통성 등과 협의해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현재 일반 가정이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환경성(環境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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