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16일 경제동향, 공정거래위원회 클라우드 서비스 대상 실태 조사 등
박재희 기자
2021-04-26 오전 10:25:03
일본 공정거래위원회(公正取引委員会)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대상의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일부 사업자의 독점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독점 금지법 및 경쟁 정책 상의 논점을 정리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 기업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 IT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나 구글(Google) 등으로 전망된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公正取引委員会)에 따르면 전력 대기업 4개사를 독점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 간사이전력(関西電力), 주부전력(中部電力), 주고쿠전력(中国電力) 등 총 4개 기업이다.

공장이나 오피스빌딩 등의 기업용 전력 판매에서 서로 고객 쟁탈전을 하는 것을 제한하는 카르텔을 맺은 의혹이 강했기 때문이다.  

일본 민간항공사인 ANA(ANA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2년에 국내에서 드론 이용 물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사는 독일의 신흥기업이 개발한 운송용 드론을 도입해 전국의 섬과 산간 지역에 일용품 혹은 의약품을 운송할 계획이다.

▲ANA(ANAホールディングス)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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