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쉘가스, 오요주의 가스 인프라 개발 촉진
김백건 기자
2020-10-12 오전 11:04:29
나이지리아 가스기업인 쉘가스(Shell Nigeria Gas, SNG)에 따르면 남서부에 있는 내륙주인 오요(Oyo)주의 국내 가스 인프라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최근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요주의 주도인 이바단(Ibadan)을 시작으로 가스에너지 분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쉘가스는 1일 5000만입방피트의 가스 잠재력을 가진 유통망을 통해 주 내 산업지역에 가스에너지를 분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 내 주거지역에도 가스에너지 접근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주정부는 쉘가스를 통해 지역 산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운영-소유-양도 등의 합의된 조항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꾸준한 에너지 공급원의 역할과 더불어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쉘가스(Shell Nigeria Gas, S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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