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플렌티와카, 이노슨과 파트너십 체결
김백건 기자
2020-10-07 오전 9:13:37
나이지리아 차량공유 스타트업인 플렌티와카(Plentywaka)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및 버스 제조사인 이노슨(Innoson Vehicle Manufacturing, IV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렌티와카는 남부 전역의 도시들로 차량공유 사업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노슨으로부터 차량공유 사업에 필요한 차량인 중소형 버스를 추가하게 됐기때문이다.

플렌티와카는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3월 기준 첫 6개월동안 10만회의 배차운행서비스를 기록했다.

이후 6개월동안에도 10만회를 기록해 2020년 9월 기준 지난 1년간 총 배차운행서비스는 20만회를 달성했다. 또한 소기업의 소규모 직원 수를 위한 통근버스 배차운행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2020년 3월말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봉쇄 조치가 취해지자 플렌티와카는 당일 배송을 제공하는 물류서비스사업으로 전환했다.


▲플렌티와카(Plentywak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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