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잭스 리소시스, 석탄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발전사업의 이익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민서연 기자
2021-10-13 오전 11:35:00
말레이시아 잭스 리소시스(JAKS Resources Bhd)에 따르면 석탄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발전사업의 이익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전력이 석탄가격 인상분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베트남국영석탄광물산업(Vietnam National Coal-Mineral Industries Group)이 향후 25년 동안 석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9월 잭스 리소시는 2021년 6월 30일 마감 2분기 순이익이 RM2881만링깃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217만링깃에 비해 1300% 증가한 금액이다.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분의 30%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조인터 벤처의 이익이 3750만링깃 늘어났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액은 4159만링깃으로 1분기 7500만링깃에서 하락했다.

잭스 리스소시는 1200메가와트 규모의 하이즈엉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베트남 전력시장에 진출했다. 참고로 하이즈엉은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주의 주도이다.


▲잭스 리소시스(JAKS Resources Bhd) 로고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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