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히드 마틴, 2025년까지 초음속 무기 시장 US$ 30억달러에 도달
김백건 기자
2021-02-14 오후 12:08:36
미국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에 따르면 2025년까지 초음속 무기 시장의 규모가 US$ 3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은 15억달러로 예상된다.

2019년 60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2020년 1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정부도 중국과의 남중국해 분쟁을 대비하기 위해 초음속 무기의 구매를 늘리고 있다.

초음속 무기는 민감한 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핵심에 속한다. 관련 무기의 판매와 주문이 늘어나면서 록히드 마틴의 매출과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2020년 매출액은 170.3억달러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우주항공 사업부의 매출액은 67억달러로 전년 대비 5% 늘어났는데 F-16 전투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록히드 마틴은 에어로제트 로켓다인(Aerojet Rocketdyne)을 44억달러에 인수했다. 해당 회사는 초음속 무기기술의 개발업체이며 미사일과 우주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의 차세대 전투기인 F-35B(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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