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 2020년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3조엔 평가이익 발생
민서연 기자
2021-02-01 오후 12:31:18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銀)에 따르면 2020년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3조엔 규모의 평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매입해온 상장지수펀드의 운용성과가 좋은 것이다. 현재 구매 범위는 연간 6조엔 규모이며 상한액은 12조엔이다.

2020년 상반기까지 펀드로부터 돌려받은 배당금은 약 2조4000억엔이다. 자산운용회사에 펀드 운영을 위해 지급한 수수료도 2000억엔 규모이다.

2021년 2월 기준 전체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장부가치는 약 35조엔에 달한다. 참고로 관련 펀드의 손익분기점은 닛케이 평균주가 수준에서 2만1000엔정도이다.


▲중앙은행(日銀)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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