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상하이에서 2019년 세계인공지능회의 개최
김봉석 기자
2019-09-24 오후 11:46:30
중국 정부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인공지능회의(WAIC)가 전세계 인공지능(AI)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중국은 작년에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WAIC를 개최했다. 첫 번째 컨퍼런스에서 서명된 2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된 으로 드러났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리바바 및 기타 글로벌 기술대기업이 상하이에 설립한 여러 인공지능 관련 혁신 센터 및 연구소가 포함된다.

2019년 WAIC에는 "지능형 연결성,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고품질의 인공지능 개발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지능형 알고리즘, 칩/스마트 하드웨어, 무인 운전 및 5G + AI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12개의 주제 포럼도 개최됐다.

300개가 넘는 국내 및 해외 기업이 참가해 전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웨이의 5G 혁신센터, 클라우드워크(CloudWalk)의 글로벌 운영센터 및 IBM Watson Build 인공지능 혁신센터를 포함해 70개 이상의 AI 및 5G 프로젝트가 서명됐다.

이와같은 세계인공지능 회의를 통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처하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WAIC-AI


▲ 2019년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