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이나유니콤, 제26회 베이징 국제 도서 박람회에서 5G 기술 소개
김봉석 기자
2019-08-23 오후 2:07:42
중국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에 따르면 제26회 베이징 국제 도서 박람회에서 5G기술을 소개했다. 이 박람회는 2019년 8월21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2019년 박람회는 역사상 가장 큰 박람회라고 평가 받고 있다. 전체 전시 공간은 106,800 평방미터로 95개국의 2,600여 업체를 유치했다.

최신 국내외 도서 30만권 이상을 볼 수 있으며 1000가지가 넘는 문화활동이 열렸다. 특히 5G 기술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번 국제 도서전시회의 하이라이트로 평가 받았다.

유명한 티베트 작가 A Lai는 홀로그램으로 촬영된 이미지로 특별 인터뷰에 참여했다. 5G와 홀로그램 프로젝션의 지원으로 사람들은 서적 박람회의 특별존에서 A Lai의 이미지를 봤다.

하지만 A Lai는 실제로 수 마일 떨어져 있었다. 인터넷 속도 덕분에 대화가 지체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5G와 증강현실, 혼합현실 및 가상현실의 조합이 특별한 "5G + 독서"영역에 적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인들은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읽기, 쓰기 및 출판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관련 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


▲ China-chianUnicom-5G+Book

▲ 제 26회 베이징 국제 도서 박람회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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