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크로소프트, 장시성 난창에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중심의 창업보육센터 설립
김봉석 기자
2019-01-24 오후 7:22:46
미국 글로블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MS)에 따르면 중국 동부의 장시성 난창(南昌)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중심으로 한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했다.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MS 클라우드, 모바일 기술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신생 기업 및 기존 제조회사에 서비스할 방침이다. 관련 기술기업에 교육 및 기타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시성은 중국 최초의 VR 산업기지를 설립해 가상현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실과 흡사한 가상 3D 환경을 시뮬레이트하기 위해 헬멧과 안경이 사용된다.

아직까지 시장이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VR은 교육, 훈련, 의학, 게임, 관광 및 온라인 쇼핑에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VR 시장은 2017년 ¥160억위안, 약 $US 2억7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전년 대비 164 퍼센트 증가됐으며2020년까지 9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Microsoft-Innovation Center

▲ 마이크로소프트의 학생 멤버 실습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