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운호퍼, 3D프린트로 인공 뼈를 만드는 과정 개발
김봉석 기자
2018-12-10 오전 11:12:24
독일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Fraunhofer)에 따르면 3D프린터로 인체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줄어든 현실적인 된 인공 뼈를 만드는 과정을 개발했다.

프라운호프의 Surface Engineering팀과 Thin Films IST팀은 유럽 연구파트너와 협력했다. 이를 통해 신체의 뼈 형성 세포와 플라스틱 임플란트간의 결합 과정을 개선한 것이다.

반응그룹을 포함하는 플라즈마의 콜드제트를 프린트된 층 위에 직접 분사했다.  반응그룹은 아미노그룹이 적합한 유기물질을 찾을 수 있도록 결합 과정을 도와준다.

코팅 공정은 3D프린팅된 뼈가 ​​생성되는 것과 동시에 수행된다. 이는 경제적일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데 용제로 화학적인 전처리를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3D프린팅된 뼈는 실제 인간의 뼈와 매우 흡사하게 구조 전체에 걸쳐서 다른 밀도로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는 개별 환자에 따라 임플란트를 보다 정확하게 맞추고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Germany-Fraunhofer Surface Engineering and IST-3Dprinter-bone


▲ 의료 임플란트 비계의 플라즈마 제트코팅 과정(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