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생산조합(VAMA), 면세로 수입된 러시아 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소비자설득에 실패했기 때문
러시아와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련 차량에 대해 관세 면제
김백건 기자
2016-11-14 오전 11:39:39
베트남 자동차생산조합(VAMA)에 따르면 면세로 수입된 러시아 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소비자 설득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산 자동차는 산악지역이나 시골의 비포장 도로에도 운행이 적합할 정도로 가격에 비해 품질도 우수하지만 소비자들은 쉽게 구입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는 러시아산 SUV, 10석 이상 규모의 밴, 대형 트럭, 버스 등이 수입되고 있다. 정부는 러시아와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련 차량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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