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2016년 7월 태국의 제조거점 인원 5% 삭감
토요타·모터·타일랜드(TMT)는 4일부터 국내 3공장의 파견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자 받기 시작해
일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6년 7월 태국의 제조거점 인원을 5%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구조조정은 약 2년만이다.
태국에서는 경기정체로 국내신차판매가 2년 반에 걸쳐 감소하면서 수출도 침체했기 때문이다. 공장가동율이 50% 전후인 일본계 기업도 있다.
현지생산자회사인 토요타·모터·타일랜드(TMT)는 4일부터 국내 3공장의 파견사원을 대상으로 800~1000명의 감축을 위해 희망퇴직자를 받기 시작했다. 7월 5일 기준 약 800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법령에 따라 퇴직금과 일시금을 지급하고 1년 이내에 실적이 호전될 겨우 재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2012년 자가용을 처음 구입할 때 세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과거 최고인 143만6335대를 기록했다.
이후 수요과잉으로 판매가 침체하면서 ▲2013년 133만668대 ▲2014년 88만1832대 ▲2015년 79만9594대로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1~5월은 30만25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토요타의 태국판매대수는 ▲2012년 51만6086대 ▲2013년 44만5464대 ▲2014년 32만7027대 ▲2015년 26만6005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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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TMT공장 전경(출처 : 토요타)
태국에서는 경기정체로 국내신차판매가 2년 반에 걸쳐 감소하면서 수출도 침체했기 때문이다. 공장가동율이 50% 전후인 일본계 기업도 있다.
현지생산자회사인 토요타·모터·타일랜드(TMT)는 4일부터 국내 3공장의 파견사원을 대상으로 800~1000명의 감축을 위해 희망퇴직자를 받기 시작했다. 7월 5일 기준 약 800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법령에 따라 퇴직금과 일시금을 지급하고 1년 이내에 실적이 호전될 겨우 재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2012년 자가용을 처음 구입할 때 세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과거 최고인 143만6335대를 기록했다.
이후 수요과잉으로 판매가 침체하면서 ▲2013년 133만668대 ▲2014년 88만1832대 ▲2015년 79만9594대로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1~5월은 30만25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토요타의 태국판매대수는 ▲2012년 51만6086대 ▲2013년 44만5464대 ▲2014년 32만7027대 ▲2015년 26만6005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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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TMT공장 전경(출처 :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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