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6년 1~4월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중국 시장 판매량 대폭 상승
제너럴모터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4월 판매량 107% 상승해
민진규 대기자
2016-05-09 오후 3:06:36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여전히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SUV 인기에 힘입어 미국 자동차업계 거두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포드의 중국 시장 내 자동차 판매량은 39.13만대를 넘어서 2015년 동기 대비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포드의 중국 합자법인 창안포드는 올해 4개월 만에 30.32만대를 판매해 동기 대비 14%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너럴모터스 또한 올해 4개월 동안 중국 시장 내 판매량 124만대를 돌파해 2015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그 중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4월 판매량은 107%나 대폭 상승했다.


▲포드 중형SUV 주력모델 ‘포드엣지(Edge)’(출처 : 포드 공식홈페이지)

▲상하이-GM-우링 SUV 주력모델 ‘바오준560’(출처 : GM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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