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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HD현대 본사 사옥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 원 규모의 ‘HD건설기계’(가칭)로 재탄생한다.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는 9월16일(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후속 절차를 통해 2026년 1월1일(목) 합병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보다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건설기계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의 듀얼 브랜드 체제로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AM(After Market)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매출 14.8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HD건설기계는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HD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생산 체계를 전문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동시에 콤팩트 장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의 풀 라인업을 구축,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엔진 사업과 부품 교체·유지보수 중심의 AM 사업을 본격 육성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통합된 R&D 역량으로 전동화·스마트 장비, 토탈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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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자로 아래와 같이 전보 발령 인사를 발표했다. 전보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천항만공사 인사 발령(처·실장급 전보)<2급>△ 사장직속 안전관리실 남인식△ 건설본부 친환경·기술개발실 윤성태<발령일자 ‘25.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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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인천항만공사 홍보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건설회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Land Fair 2025에 참가해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적극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민간업체와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수요기업을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신규 수요자 발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골든하버는 인천항과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송도 국제도시 관광 기반시설의 핵심이다.특히 전면 해상에 인천대교가 위치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며 향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일부 필지(Cs 8,9/총 9만9041.6평방미터(㎡))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복합관광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홍보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그간 부동산 투자시장의 위축으로 신규 투자수요가 부진했으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홍보해 호주의 달링하버,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못지않은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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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 개최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 오후 2시 경기 의왕 철도연 오명홀에서한국철도건설협회(회장 이상철), 한국철도기술사회(회장 이현정)와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철도 분야에서 민간투자 사업을 단순히 재정을 보충하는 수단이 아닌 기술혁신과 도시 발전 전략이 함께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봐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특히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금,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함께할 때 철도산업이 바뀔 수 있음에 공감했다.철도연은 철도산업의 민간 협력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이준 철도연 교통물류본부장은 ‘Impact Analysis 기반 투자의사결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자 철도사업의 정량·정성적 성과를 함께 고려하고 민간 자본의 효율성과 공공 이익의 조화를 강조했다.▲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 인사말(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김현기 철도연 철도교통AX본부장은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철도 인프라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측 기반 유지보수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철도 산업 전반의 구조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이주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장과 박지형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 박한철 ㈜유신 부사장이 ‘민간철도사업 활성화 방안’, 이선하 공주대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디지털 트윈 기반 해외 민자사업 지원모델’, 김환용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디지털 전환 기반 역세권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Impact Analysis 기반 투자의사결정 방안‘ 주제로 발표(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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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철도연이 개발한 트램-트레인이 트램선에서 일반 철도선로로 주행하기 위해 중계레일을 지나고 있다.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트램-트레인의 국내 도입을 위한 핵심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트램과 기존 철도노선 모두 안전하게 운행가능한 기술 및 제도를 마련했다.트램-트레인은 도시 내 트램 노선과 기존 철도 노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환승 없이 도심과 교외를 연결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도시와 교외를 잇는 무환승 이동이 가능해져 자동차 사용 감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기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트램운영이 가능해져 건설비 및 운영비 저감이 기대된다. 승객에게도 무환승으로 통합요금제 적용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트램-트레인은 1992년 독일 칼스루에(Karlsruhe)를 기점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세필드 등 여러 도시에서 도입되어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경제·문화적 통합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었다.하지만 국가별․도시별 상이한 트램 레일과 휠 및 이종 전력공급 등으로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트램 전용선과 기존철도 노선 간의 원활한 전환을 위한 중계레일(Transition Rail) 모습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내에서는 서울 위례, 화성 동탄, 대전 2호선, 울산 등 약 10여 지자체에서 트램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경우 동탄신도시 집 앞에서 탄 트램을 타고 병점역에서 환승 없이 기존 경부 철도노선을 활용해 서울역까지 갈 수 있다. 위례트램도 위례-신사선과 연계해 위례에서 신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배터리 탑재형 무가선트램은 해외보다도 이종 전력(트램 750볼트(V) 직류(DC), 전철 1500V DC 등)의 장벽 없이 운행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국내 배터리 기술로 약 100킬로미터(km) 광역범위까지 운행가능하다.철도연에서는 트램과 철도의 다른 운행 환경을 조화롭게 연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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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HD현대건설기계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최철곤)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울산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광산 기업인 하스누르 그룹(Hasnur Group)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하스누르 그룹 자얀티 사리(Jayanti Sari)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광산 장비 공급 △토탈 마이닝 솔루션 개발 △전기 굴착기 개발 △사이트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최적화된 광산 운영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인도네시아 광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광산기업과 손잡고 마이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대형 휠로더 공급을 시작으로 하스누르 그룹에 광산용 건설 장비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산 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장비 공급과 유지보수, 사이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아우르는 ‘토탈 마이닝 솔루션’도 개발한다.특히 하스누르 그룹이 운영하는 광산을 통해 전기 굴착기 등 전동화 장비에 대한 실증 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전동화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하스누르 그룹은 HD현대건설기계로부터 장비를 공급받고 운영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장비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수준의 니켈 매장량과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주석과 코발트 등 다양한 전략 광물 자원을 기반으로 광산 장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6W리서치(6Wresearch)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광산 장비 시장은 2025년 약 US$ 25억 달러(원화 약 3.4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2031년까지 연평균 8.1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광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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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념도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국내 최초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받았다.선재하 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삼성물산이 개발한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이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 신기술로 인증받게 되면서 리모델링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게 됐다.지금까지 선재하 말뚝 시공은 수동제어의 한계로 인해 건물 전체 보강 말뚝을 동시에 가압하는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웠다.특히 수직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 말뚝과 추가로 시공하는 보강 말뚝에 전달되는 하중의 세밀한 검토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혀왔다.이에 삼성물산은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해 2024년 지반공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어 이번에는 건설 신기술로 공식 인증받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이 기술은 자동제어장치를 활용해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전체 보강 말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모든 제어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조물의 하중이 말뚝에 전달되는 힘을 정량화한 데이터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실제로 이 기술을 수직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 적용할 경우 △우수한 품질 확보 △작업 효율 향상은 물론 무엇보다 시공의 신뢰도를 높이면서 안전성 검토 기간을 크게 단축해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지반공학회 기술 검증을 담당하는 고려대 이종섭 교수는 “이번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은 말뚝 관리 전반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말뚝의 신뢰도를 높인 우수한 기술로 수직 증축 리모델링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삼성물산 박인숙 리모델링 팀장(상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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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의 모기지 정책이 바뀌면서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급감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프랑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국가부채가 급증해 국가신용평가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부채 비율이 높은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에 비해서도 많다.아일랜드는 2025년 1분기 미국의 관세전쟁에서 의약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실업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방에서 실업자 감소폭은 컸지만 수도에서는 오히려 실업자가 늘어났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주택건설업협회(Home Builders Federation), 2025년 1분기 잉글랜드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주택은 3만917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영국 주택건설업협회(Home Builders Federation)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잉글랜드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주택은 3만917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55%로 축소됐다. 정부가 시급하게 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향후 몇 년 동안 신규 주택 공급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주택 허가가 줄어든 이유는 모기지 대출 조건의 악화가 꼽힌다. 특히 정부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해 혜택을 제공했지만 폐지했다.◇ 프랑스 경제통화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 2024년 말 기준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169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8%유럽연합의 경제통화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169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8%에 달한다.2023년 기준 1520억 유로로 GDP의 5.4%에서 상승했다. 만약 이 수치가 공식회된다면 경제통화동맹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2위인 슬로바키아는 5.3%이며 3위인 오스트리아는 4.7%에 불과하다. 유로존 평균에 비해서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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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실업자가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부문에서 수출이 부진한 상태다.브라질은 미국과의 관세전쟁에도 농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분기 연속으로 성장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아마존(Amazon),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건설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인 아마존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1개의 데이터센터는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옆에 위치한다. 다른 데이터센터는 US철강이 있었던 키스톤 무역센터가 있는 물류센터에 만든다.펜실베니아 주정부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자재 구입에 대해 판매세를 면제한다. ◇ 캐나다 통계청(StatsCan),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 160만 명캐나다 통계청(StatsCan)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0만 명으로 2016년 9월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절정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은 제외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면서 경제가 악회되고 있다. 기업이 대규모로 해고하지 않았지만 신규 고용이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은 자동차와 철강이다. 트럼프 정부는 3월부터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가 없었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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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서 약 90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출처=두산그룹]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그룹(PVN)과 약 9000억 원 규모의 오몬(O Mon)4 가스 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베트남 현지의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 PECC2와 컨소시엄을 맺고 계약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 공급, 건설, 종합 시운전 등을 담당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가스 복합발전소 건설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오몬4 가스 복합발전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서쪽 약 180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발전 용량 1155메가와트(MW) 규모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발전소가 완공되면 인근 껀터(Can Tho) 지역을 포함해 베트남 남부지방의 전력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25년 들어 총 5건, 약 4조3000억 원 규모의 해외 가스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을 따냈다.2025년 2월 카타르 피킹 유닛(약 2900억 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루마1, 나이리야1(약 2조2000억 원), PP12(약 8900억 원) 프로젝트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그동안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입증한 경쟁력이 이번 수주로 이어지게 됐다”며 “베트남은 2030년까지 최대 37.4GW 규모의 가스 복합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주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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