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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의 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3년 연결 매출액은 4조593억 엔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3년 연결이익은 7289억 엔, 최종이익은 4418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적자였는데 대규모 이익을 실현했다.매출액, 영업이익, 최종이익 등은 2017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전 7기를 모두 가동해 연료 조달비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간사이전력은 2023년 9월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약 12년 만에 재가동했다. 현재 폐로된 원자로를 제외하고 미하마원자력발전소 3호기, 오이이원전 3·4호기,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1~4호기를 모두 가동 중이다.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이 원활해지며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석탄, 석유 등 연료 조달비에 대한 부담이 축소됐다. 엔화의 평가절하에 대한 압박도 해소한 셈이다.참고로 간사이전력은 2024년 연간 매출액은 4조45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3300억 엔, 최종 이익은 2600억 엔 등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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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의 타카하마원전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연결순이익은 29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16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12월19일 와카야마시에서 추진하던 화력발전소의 건설을 중지한다고 밝히며 1230억엔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 토지의 구입, 가설비의 설치비 등을 투입했기 때문이다.간사이전력은 와카야마에 379만킬로와트(k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1990년대부터 조사한 후 2000년 공사를 시작했다. 전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2004년 공사를 중단했다.탈탄소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화력발전소의 신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022년 기준 간사이전력의 화력발전량은 약 450억kw로 2012년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하다.간사이전력의 화력발전 비중은 2022년 53%로 2016년 86%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2023년 가을까지 다카하마원전 1호기와 2회기의 가동을 재개했다.2022년 기준 전체 발전량 중 원전이 생산한 비율은 22%였지만 2023년에는 대폭 상승했다. 2023년 기준 원전의 가동율이 70%로 전년 대비 20% 확대됐기 때문이다.정부는 원자력발전소의 가용 수명을 60년으로 연장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설비용량은 3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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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고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3년 9월 중간연결결산에서 최종손익이 3710억 엔(약 3조35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2001년 9월 연결결산 이후 22년만에 최고 이익을 갱신했다.2022년 9월 중간연결결산에서는 763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은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후쿠이현에 있는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회기를 재가동했다. 원전의 가동과 더불어 화력발전소 연료로 사용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이 하락한 것도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2024년 3월 연간 최종이익은 기존 3050억 엔에서 4050억 엔으로 증가할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2024년 3월 연간 매출액은 4조500억 엔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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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 로고일본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株式会社)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국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도입할 계획이다.NVIDIA가 개발한 생성형 AI와 5G/6G 애플리케이션은 자체 칩을 기반으로 한다. 멀티 테넌트형 공통 서버 플랫폼을 구축하면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생성형 AI와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도 많은 편이다. AI와 5G 워크로드를 처리하면 피크 용량으로 작동해 저지연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간사이전력(関西電力·KEPCO)은 미국 데이터 솔루션 개발업체인 사이러스원(CyrusOne)과 공동으로 900MW급 규모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일본 도쿄는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다수 기업이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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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시(神戸市)에 따르면 2022년 2월 2일부터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등과 새로운 이동수단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고베시의 번화가인 산노미야(三宮)를 보행자 우선 거리로 전환하고 도로를 재정비해 보행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실험에는 2가지 종류의 이동수단이 도입됐다. 간사이전력의 자회사인 게키단이이노(ゲキダンイイノ)에서 제조한 신형 이동수단은 3명이 탑승 가능하며 정해진 코스를 자율주행한다. 걷는 정도의 속도로 이동하며 보행자를 감지하면 감속 및 정지한다. Tmsuk Ltd(テムザック)에서 제조한 신형 이동수단은 4륜 구동으로 최고 시속은 6킬로미터이다. 시승자의 설문조사와 카메라 영상의 인공지능(AI) 해석을 통해 위험 요소와 주위 보행자에 대한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베시(神戸市)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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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7월 하수처리장의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가나가와현 하다노시의 하다노시정수처리센터에서 실증실험을 시행중으로 열펌프 기술의 채용을 통해 슬러지를 건조하는 에너지를 30% 정도 줄이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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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5월 효고현의 아이오이발전소 1호기의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연료를 중유 및 원유 외에도 천연가스도 사용해 운영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발전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작년 10월부터 설비의 개조공사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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