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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2024년 11월22일(금요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기연)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한난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개최됐다.이를 위해 △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열수송시설 정보 공유 △ 위험예측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모델 개선 △ 열수송관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AI기반 열화상 영상분석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현일 한난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열수송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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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루마 1, 나이리야 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1) )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사업이며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사업은 2028년까지 각 1.9기가와트(G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해 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 전량을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는 사업이다.한전은 사우디 전력공사(SEC) 및 사우디 최대 민자발전사(ACWA Power)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라카 원전사업 이후 최대 규모의 발전사업을 수주했다.이 사업을 통해 지분 매출 약 4조 원(약 US$ 30억 달러)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해 약 2조 원의 해외 동반수출이 예상된다.앞서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이 발주한 Round 5 Sadawi 태양광 사업과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계 태양광 사업을 수주했다.2024년 들어 세 번째 국제 입찰사업 수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특히 중동에서 한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전은 사우디에서 2009년 1.2GW급 라빅 중유화력 발전사업을 수주해 운영 중이다. 2022년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317메가와트(MW) 자푸라 열병합 발전사업을 수주해 건설 중이다.최근 수주한 Sadawi 태양광 발전사업과 이번 가스복합 사업을 추가로 수주함으로써 사우디 시장에서 한전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동지역 시장 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한전은 잇따른 수주 쾌거를 발판으로 가스복합, 신재생, 그리드, ESS 등 다수의 사업이 지속 발주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모색하고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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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한 조명·난방 제어장치인 TDS 기전 마감기구 디자인[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회장 신동빈, 대표이사 부회장 박현철)에 따르면 2024년 11월15일(금요일)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와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각각 브론즈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신평면도는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_엔터라운지’로 2023년 10월 롯데건설이 미래소비층인 20~30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주거평면이다.이 평면은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사이의 공간이자 집의 첫인상인 ‘현관’의 쓰임새를 다양화했다. 내부 활동의 변화에 따라 기존 공간의 구성에 대한 새로운 체계를 제시해 컴팩트한 주방, 화장실의 재구성 등 미래 삶에 대한 예측과 기대를 공간적으로 풀어낸 혁신적인 요소를 포함했다.특히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요구를 반영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식물을 기르고 자연적인 채광과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또 다른 수상작인 TDS (Total Design Solution:기전 시설물 통합 디자인) 기전 마감기구 디자인은 세대 내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하는 기기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공간과 벽체와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통일감을 주기 위해 기본 도형만으로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특히 전체 크기와 베젤 부분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조작하는 부분을 확장해 쉽고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동시에 통합디자인의 완성으로 제품 기능과 디자인적 미학요소가 모두 최적화된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하며 그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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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4년 11월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릅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케이블공장과 해저케이블 1공장 등 국내 모든 생산시설이 집적돼 있는 지역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왔다.대한전선은 약 1조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620킬로볼트(kV)급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외부망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도록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타워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좌부터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조재만 대한전선 상무[출처=대한전선]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충청남도와 당진시는 대한전선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호반그룹 또한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대한전선은 당진시에 주요 생산시설인 케이블공장,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솔루션공장, 2024년 5월 1단계 준공을 완료한 해저케이블 1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 대한전선이 충남에서 더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당진시가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송종민 부회장은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국내 생산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지역이자,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로 국내외 시장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속하게 조성해 당진시가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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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로고[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4년 11월6일 한일시멘트와 함께 ‘CO₂(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 현장에 적용했다.‘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 둔 건자재)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이 기술을 사용 시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되는 효과가 있다. 시멘트량이 3% 줄어들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1000세대 아파트 적용 시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CO₂ 주입장치와 타설기술은 한일시멘트가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재료 요구성능 및 품질 기준을 수립해 2024년 8월 시험 실증을 통해 품질 검증을 진행했다.국책과제로 진행된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 개발사업인 ‘시멘트 산업 발생 CO₂ 활용 in-situ 탄산화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12010200080) 연구로 개발됐다.기업체는 롯데건설과 한일시멘트, 유진기업, 학계에서는 서울대와 부경대, 연구기관은 한국석회석연구소, 세라믹연구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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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국가기간망인 철도를 독점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Korea Railroad Corporation·코레일)는 국가경제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계륵(鷄肋)으로 전락했다.여객 및 화물 운송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교통수단이지만 만성적인 적자, 대책 없는 파업, 정치권의 전리물로 전락한 낙하산 인사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권력을 장악한 대통령과 정부 여당부터 먼저 정신을 차려야겠지만 임직원 및 노조도 환골탈태(換骨奪胎)하지 않으면 밝은 미래는 없다. 부실경영·방만경영·독단경경·비윤리적 경영 등으로 얼룩진 코레일의 경영혁신 방안을 살펴보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영혁신 관련 핵심 이슈 [출처=iNIS] ◇ 임기 채운 사장 없을 정도로 난장판된 경영... 파괴적 혁신 추진할 전문가 영입해야 경영 정상화 가능 코레일 역대 사장은 신광순, 이철, 강경호, 허준영, 정창영, 최연해, 홍순만, 오영식, 손병석, 나희승, 한문희 등 11명이다. 현재 사장인 한문희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 근무한 사람은 경찰관 출신인 허준영으로 32개월에 불과하다.가장 짧은 기간 사장으로 근무한 사람은 신광순과 강경호로 5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임기가 3년인 전직 10명의 사장이 재직한 기간은 평균 18.4개월로 자신의 경영전략을 펼쳐 성과를 내기에는 짧은 편이다.1대 사장인 신광순은 철도청장으로 재직하다가 코레일이 만들어지며 자연스럽게 사장으로 임명됐다. 2대 이철은 국회의원 출신으로 노무현정부에서 임명됐다가 이명박정부가 출범하자 물러났다.3대 강경호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으로 서울메트로 사장을 지냈지만 철도업무와 연관성은 없다. 4대 허준영은 경찰청장을 지낸 후 사장에 임명됐다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며 그만뒀다. 5대 정창영은 감사원 공무원 출신으로 허준영 후임으로 임명됐으나 전문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특별한 경영성과도 없었지만 박근혜정부가 시작되자 코레일을 떠났다.6대 최연혜는 한국철도대 교수, 철도청 차장을 거쳐 코레일 부사장을 지낸 후 사장으로 임명됐다. 최연혜는 허준영과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며 사장직을 내팽겨쳤다.7대 홍순만은 건설교통부 공무원으로 고속철도과장과 철도국장을 지냈지만 노조가 임명을 반대했다. 8대 오영식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코레일 사장을 맡았다. 이철에 이어 정치인 출신으로 코레일을 이끌었지만 경영혁신조차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9대 손병석은 국토교통부 차관을 마치고 코레일 사장에 임명됐지만 적자 누적과 성과 부진을 견디지 못했다. 홍순만과 손병석 모두 코레일을 관리·감독하는 주무 부서 출신으로 전문성 논란은 피했지만 성과가 발목을 잡았다.10대 나희승은 철도기술연구원장으로 낙하산이라는 비난은 비켜갔지지만 정권 교체와 각종 사고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사퇴를 완강하게 거부하자 국토교통부가 해임을 건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했다.11대 한문희는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철도청에 입사했으며 30년이 넘는 기간 철도업무를 경험했다.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있다가 침몰하고 있는 코레일로 옮겨왔다.한문희 사장이 임기를 제대로 채우길 바라지만 그렇게 될지 의문이다. 파괴적 혁신(dosruptive innovatopn)을 추진해 성공하느냐에 따라 경영 정상화 뿐 아니라 재임 기간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노선 확장 시도 중단하고 적자 노선 폐지 필요... 정치권도 대오각성(大悟覺醒)해 혁신 거들어야코레일은 2020~2022년 코로나19 대유행 3년 동안 2조7327억 원이라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종합물류, 역세권 개발, 해외 진출 등 신사업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지만 실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2024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문희 사장은 KTX 요금이 13년째 동결돼 있다며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용산역과 같은 역세권 개발을 통해 부채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코레일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사장의 임기가 단명으로 자율적인 경영이 불가능한 구조이므로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 2005년 설립 이후 임명된 10명의 사장 중 누구도 정해진 임기를 채우지 못햇다.해고되거나 사퇴한 이유는 당사자의 부정부패, 사고 발생, 경영실적 부진, 정권 교체로 임기를 보장하지 않아 퇴진 등으로 다양하다.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며 사퇴한 사장도 다수를 점유하므로 임명 전에 임기를 채울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정권이 교체되며 사퇴 논란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할 방안도 찾아야 한다.둘째, 강성 노조는 이행하기 어렵울 정도로 복잡한 요구를 남발하며 파업을 멈추지 않았다. 2005년 이후 6회 대규모 파업을 단행해 경영부실을 누적시켰다.특히 2016년 9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72일간 역대 최장기간 파업은 코레일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인 인식을 높였다. 파업 이외에도 노조가 임금 인상이나 근무 조건을 개선해 달라며 태업하는 행태도 사라지지 않았다.노조를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적극 포함시켜 책임감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부실이 누적되고 이익을 내지 못하면 스스로 급여나 복리후생의 삭감 등을 경영회생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셋째, 무능한 경영자와 노조가 수익성을 외면하며 경영합리화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했다. 2023년 기준 총부채는 20조4653억 원으로 지속해 늘어나는 중이다.만성적인 적자에도 흑자를 달성할 방안조차 마련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룡에 버금갈 정도로 비대해진 조직과 사업 구조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이 필요하다.정치적 목적으로 건설하려는 철도 확장을 중단하고 적자 노선의 폐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적자로 운영되는 지방공항을 폐쇄하고 있다.결론적으로 코레일이 정상화되려면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 근절, 노조의 경영 참여 보장,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선 합리화 등이 요구된다.일본의 철도회사는 코레일과 달리 경쟁체제를 유지하며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철도 역사를 개발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정부와 정치권의 눈치만 보며 경영혁신에 게을리하는 코레일은 반성해야 한다. 불필요한 철도 노선 확장이나 적자 노선의 폐지 논의에 정치권도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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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롯데건설 로고[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에 따르면 2024년 11월7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대상을 차지한 분야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 부문 대상 등 2관왕을 달성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구독자 37만 명과 더불어 누적 조회수도 3820만 회를 돌파하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특히 웹 예능 시리즈인 ‘손품발품 임장기’는 신선한 콘셉트로 부동산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MZ(밀레니엄 + Z)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 캠페인은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국내 사회 정서가 점차 개인화되면서 이웃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따뜻했던 공동주택의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사회문제에서 착안했다.이에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특히 해당 영상에 롯데캐슬 입주민들의 실제 사연이 담겨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진심 어린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 호평을 받았다.한편 롯데건설은 2024년 7월 ‘손품발품 임장기 시즌3’로 ‘소셜아이어워드 2024’ 건설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2023년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된 뮤직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은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 어워드 ‘2023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인터넷소통지수(ICSI)·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측정을 기반으로 학계·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소통대상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국회의원소통대상 △소통CEO소통대상 △소통파트너대상 등의 분야에서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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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발전회사인 하이드로 퀘벡(Hydro-Québec)이 운영 중인 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11월0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에너지 규제기관은 대형 기기술기업의 데이터센터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전기를 공급받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 국면에 들었던 외식업계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파산으로 선물 카드를 구입한 고객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캐나다 발전회사는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송선선로 정비 뿐 아니라 추가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를 적극 늘리고 있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 아마존의 데이터센터와 펜실베니아 원자력발전소의 직접 연결 불허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에 따르면 아마존의 데이터센터와 펜실베니아 원자력발전소의 직접 연결은 허락하지 않았다.아마존은 자사의 데이터 센터와 탈렌 에너지의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데이터센터의 용량을 증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규제위원회는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증가시키고 전력방의 신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대형 기술기업은 인공지능(AI)에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고 있다. 문제는 대용량의 전기가 필요한데 원자력발전소 외에는 저렴하게 공급원이 없다는 점이다.미국 외식 프랜차이즈인 TGI 프라이데이(TGI Friday)은 파산으로 선물 카드를 구입한 소비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전체 금액은 US$ 4870만 달러에 달하며 발급한 점포는 60개다. 일부 카드는 20년 이상 오래된 것으로 고객이 사용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현재 미국 전역에 3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상환하지 못한 대출액은 590만 달러러로 많지 않다.◇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Hydro-Québe), 2035년까지 C$ 500억 달러를 투자해 5000킬로미터(km)의 송전선 건설할 계획캐나다 발전회사인 하이드로 퀘벡(Hydro-Québec)은 2035년까지 C$ 500억 달러를 투자해 5000킬로미터(km)의 송전선을 건설할 계획이다.전체 선로 중 절반은 735킬로볼트(kV)와 315kV 고압전선, 다른 절반은 중간 전압인 69kV와 314kV로 정했다. 11월4일 첫 번째 단계로 100억 달러를 투자해 기존 송전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단계에 1600개의 신규 송전탑을 건설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번 조치로 25개 지방정부와 약 200개 공동체, 10여개 원주민 공동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2024년 11월5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US$ 304억3100만 달러로 2023년 6월29일 이후 최고치 기록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에 따르면 2024년 11월5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US$ 304억3100만 달러로 2023년 6월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1월 들어 외환보유고가 3억400만 달러 증가했다. 2023녀 12월 하이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 중앙은행은 194억5400만 달러를 매입했다.2023년 12월7일 212억800만 달러이었던 외환보유고는 92억2300만 달러, 43.5%가 확대됐다. 하지만 11월 중 국제통화기금(IMF)에 이자로 7억5600만 달러를 상환하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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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드론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전쟁용 드론이 기존의 전쟁 양상과는 다른 새로운 전쟁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전장에서 폭탄을 투하하거나 자폭하는 드론을 영상으로 시청하게 된 일반인은 드론이 레저용으로만 활용되는 것을 넘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드론은 일반인의 인식과 달린 전쟁용 드론뿐만 아니라 이미 일상 속에서도 농업용 드론이나 산업용 드론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특히 산업용 드론은 건설,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활용된다.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인간의 접근성이 낮고 위험성이 높은 작업 수행... 물류 및 배송에서 시범사업 진행 중산업용 드론은 인간의 접근성이 낮고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거나 물류 및 배송에서 시범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산업용 드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첫째, 산업용 드론은 고해상도 카메라, 적외선 센서, 열화상 카메라,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센서를 장착해 복잡한 정보를 수집한다.고성능 센서를 통해 공중에서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농작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구조물의 손상을 감지하는 데 유용하다.둘째, 산업용 드론은 인공지능(AI)과 위성항법시스템(GPS)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비행이 가능하다.이로 일관된 작업 수행이 가능해지며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교량을 점검하거나 고층 건물의 외관 촬영을 통해 구조적 문제를 파악한다.셋째, 산업용 드론은 장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이 크고 강한 바람이나 거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원격지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육지와 해상을 연결하는 대형 교량을 점검하는 임무는 강한 바람과 높은 염도를 견뎌야 한다.넷째, GPS와 IMU(관성측정장치)를 활용한 정밀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여 공중에서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다.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업로드돼 실시간 분석을 진행하거나 사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유콘시스템 리모엠-001 [출처=홈페이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드론 생태계 구축 필요... 현대건설은 토목 현장 모니터링 및 측량 작업 수행에 투입국내에서도 산업용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이 물류, 건설, 에너지 등의 영역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또한 정부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에 발맞춰 드론을 주요 혁신 기술로 선정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2020년 ‘K-드론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드론 교통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및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물류, 인프라 관리 등 드론이 활용될 수 있는 산업별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드론 상용화 및 다양한 용도를 위한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특히 드론을 활용해 토목 현장을 모니터링하거나 건물 및 교량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는 안전성을 높이고 작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물류와 배송 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산간 지역, 도서 지역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드론 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향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드론을 활용한 의약품과 생필품 배송이 이뤄졌다.전남 고흥항공센터와 인천 무인항공시험센터 등과 같은 드론 시험 비행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전국 각지에 설치해 드론 기술을 시험하고 안전하게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하지만 이와 같은 드론 분야의 정부 투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드론 생태계를 구축했어야 함에도 다수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되어 소규모 실증 사업을 통해서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다.대부분의 드론 실증 사업에 사용되는 드론 기체들은 중국에서 수입한 중국산 드론이다. 자체 개발 드론 기술의 의미가 이미 많이 퇴색된 상태로 국책사업이라고 부르기 민망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표적인 국내 드론 기업으로서 드론을 활용한 군사용 및 산업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smart city)와 스마트 공항(smart airport) 구축에 필요한 감시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현대건설은 드론을 이용한 토목 현장 모니터링과 측량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현대건설은 드론을 이용해 구조물 검사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미래의 스마트 건설 현장을 목표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유콘시스템(Uconsystem)은 드론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용 드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광산이나 공장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쓰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파블로항공(Pablo Air)은 도서 산간 지역 물류와 의료 물품 배송 등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자율 비행 드론의 확대를 목표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국내 산업용 드론은 5G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드론과 결합되면서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드론의 상업적 활용에 대한 규제 및 인프라 부족은 드론의 성장을 막는 장애 요인으로 평가된다. 정부 차원에서 규제샌드박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파블로에어 드론 배달 [출처=홈페이지]◇ 글로벌 산업용 드론 시장의 빠른 성장... 2020년대 중반까지 연평균 15~20% 성장글로벌 산업용 드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대 중반까지 연평균 15~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은 농업과 국방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연방항공청(FAA)은 드론 정책을 기반으로 기업과 연구소에서 드론의 상업적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미국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는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경량화 드론을 제공해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인 데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여 고객사의 운영을 지원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드론 제조국으로 DJI는 전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의 70%를 점유한다. 건설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DJI는 매빅(Mavic), 매트릭스(Matrice), 팬텀(Phantom) 시리즈 등의 건설, 물류, 영화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DJI는 뛰어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한다. 사용자가 쉽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소프트웨어와 앱을 제공하는 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플라이어빌리티 드론 ELIOS 3 UT PAYLOAD [출처=홈페이지]유럽연합(EU)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사회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및 인프라 모니터링, 의료용품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스위스 플라이어빌리티(Flyability)는 접근이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의 드론 비행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 석유, 가스, 산업 시설 점검 등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안전성이 필요한 고위험 산업 환경에서 필수적인 충돌 보호 설계, 정밀한 점검 기능 등을 통해 비용 절감과 위험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프랑스 인스펙트론(Inspectrone)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사용되는 정밀 검사용 드론을 개발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송전탑 등 고위험 시설의 정밀 검사와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는 드론을 포함한 무인항공기(UAV)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에어버스는 드론의 비행 경로와 상업적 사용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EU의 도심항공교통(UAM)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한편 산업용 드론은 국가별로 안전성, 보안성 등의 규제가 상이해 상업적 사용 확대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의 기술 표준화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는 자율 비행 드론의 상업적 사용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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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크루즈 개발 국부펀드(PIF) 기업인 크루즈 사우디(Cruise Saudi)는 2024년 10월 해양 시공업체인 PC 마린 서비스(PC Marine Services)와 개인 섬 개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크루즈 사우디 엑스(X) 계정]2024년 10월15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ICT와 건설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가스(ADNOC Gas)에 따르면 2024년 10월 에너지 부문 디지털 도서관을 설립했다.사우디아라비아 크루즈 사우디(Cruise Saudi)에 따르면 2024년 10월 해양 시공업체인 PC 마린 서비스(PC Marine Services)와 개인 섬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7X, 2024년 10월 디지털 우편소(P.O.) 박스 플랫폼인 와인(Wayn) 출시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가스(ADNOC Gas)에 따르면 2024년 10월 에너지 부문 디지털 도서관을 설립했다.에너지 부문의 주요 부품 3500개 이상을 스캔 후 디지털 저장소에 보관했다. 수요가 있을 경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고품질의 부품 생산이 가능한다.디지털 도서관에 의해 창출될 경제적 혜택은 2028년까지 US$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적층제조(AM) 기술을 활용해 생산 시간을 50%까지 단축해 비가동 시간을 축소하고 높은 재고 유연성과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국영 우편 서비스 기업인 7X에 따르면 2024년 10월 디지털 우편소(P.O.) 박스 플랫폼인 와인(Wayn)을 출시했다.국내 디지털 도입과 개발을 지원하며 개인 및 기업들에게 안전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와인 플랫폼은 정부를 포함해 개인 및 기업체에 주어지는 영구적인 디지털 주소로 전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실제 주소와 디지털 주소를 연계해 공문서 및 화물 수송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플랫폼 이용에 필요한 디지털 주소는 무료로 제공되며 부가 가치 서비스를 이용할 시에만 비용이 청구된다.◇ 사우디아라비아 크루즈 사우디(Cruise Saudi), 2024년 10월 해양 시공업체인 PC 마린 서비스(PC Marine Services)와 개인 섬 개발 협업 계약 체결사우디아라비아 크루즈 개발 국부펀드(PIF) 기업인 크루즈 사우디(Cruise Saudi)에 따르면 2024년 10월 해양 시공업체인 PC 마린 서비스(PC Marine Services)와 개인 섬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홍해에 위치한 개인 섬을 크루즈선 승객을 위한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루즈 사우디의 비전인 국내 크루즈 부문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2024년 12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낼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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