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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설립 추진 위한 배타적 업무협약’ 체결 [출처=HD현대]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최근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l Nadu) 주(州) 마두라이(Madurai)에서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스탈린(M.K Stalin) 주 총리 및 라자(T.R.B Rajaa) 주 산업부 장관,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 부문장이 참석했다.인도 정부는 세계 5위 조선·해운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기존 조선소의 증설뿐 아니라 신규 조선소의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HD현대가 인도 현지 신규 조선소 설립 검토에 적극 나선다.실제로 인도 정부는 현재 타밀나두, 구자라트, 안드라프라데시 등 5개 주를 신규 조선소 건설 후보지로 선정, 최적의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소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타밀나두주 정부는 인센티브 및 보조금 지원, 인프라 확충,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면서 HD현대를 신규 조선소 건립의 사업 파트너로 최종 낙점했다.특히 신규 조선소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는 타밀나두주의 투투쿠디(Thoothukudi) 지역은 기온, 강수량 등이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와 유사해 최적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타밀나두주는 이미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인근의 항만시설 역시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HD현대는 12월 초 인도 남부 도시 벵갈루루에서 인도 국방부 산하 국영기업인 ‘BEML(Bharat Earth Movers Limited)’ 社와 ‘크레인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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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높은 주택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50년 모기지를 도입하려고 고민 중이다.캐나다는 부모의 43%가 자신이 모은 재산을 누구에게 물려줄 것인지 결정한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언장이 없다면 사후에 재산이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처분될 수 있다.브라질은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외국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기업의 투자가 대부분이지만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도 투자를 확대되는 중이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빌딩 [출처=홈페이지] ◇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청년 주택 구입자를 위해 50년 모기지를 도입하는 방안 검토 중미국 연방주택금융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은 청년 주택 구입자를 위해 50년 모기지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청년층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획기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내놓은 대책이다.구글 검색 추이를 보면 '모기지 도움'이라는 검색어가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빈도를 기록했다. 변동이자 모기지(ARMs)가 2025년 9월 기준 약 10% 이자율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2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드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일반 시민이 대공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30년 모기가 표준을 설립했다.◇ 캐나다 윌풀(Willful), 캐나다 부모의 43%가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아캐나다 온라인 유언장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윌풀(Willful)에 따르면 캐나다 부모의 43%가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으면 죽은 후 평생 동안 어렵게 모은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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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한국지역난방공사, ABB와 ‘AI형 플랜트 구축을 위한 AX 업무협약’ 체결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2025년 11월 4일(화) ABB(아시아 총괄 대표 앤더스 마테센)와 함께 ‘집단에너지설비의 인공지능 전환에 관한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공기관 인공지능(AI) 추진 강화 정책에 발맞춰 한난이 추진 중인 ‘Smart:한난’ 및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AI 기반 지능형 플랜트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의 첫걸음이다.ABB는 글로벌 산업 자동화 선도기업으로 2025년 10월 한난이 세종시 소재 누리열원의 자동화에 성공하고 중부·남부발전과 함께 ‘디지털 전환(DX)를 위한 자동화 추진 MOU’를 체결한 데 이어 ABB社와도 손잡음으로써 플랜트 운영의 DX를 넘어 AX 전환을 본격화하게 됐다.한난과 ABB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형 플랜트 구축 관련 인공지능 기술 협력 △AI 솔루션 최적화 협력 △AI 테스트베드 구축 검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워크숍과 기술 세션을 개최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AI는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2030년까지 전국 주요 플랜트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며 “ABB와의 협력을 통해 한난 플랜트의 지능화·능동화를 앞당기고 이를 통해 국가 전력망 안정화와 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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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창업한 제약기업인 일양약품은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다”를 기업 이념으로 밝혔다.사업 비전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객에게 봉사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으로 정했다.경영이념은 ‘의약기술의 100년 도전 신뢰, 도전, 창조였습니다.’이다. 창업정신은 불교사상에 바탕을 둔 △인간존중의 정신 △사업보국의 정신 △멸사봉공의 정신이다.경영철학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적극성 △근면성 △협동성으로 특히 인화와 협동성을 강조하는 것을 장기적 안목에서 창업정신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일양약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일양약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일양약품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헌장 및 계획 미수립해 걸음마도 못떼... '24년 부채총계 1896억 원으로 부채율 78.42%일양약품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윤리경영을 철저히 실천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경영 핵심요소인 윤리경영을 통해 공중과 신뢰를 쌓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구축해 운영한다.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최소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내 문화로 정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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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새마을금고 탈바꿈 시동,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 발족(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6번째)과 김종걸 위원장(왼쪽 5번째) 및 위원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0월1일(수)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비전 마련에 착수했다.중앙회는 9월23일(화) 이사회를 열어 위원회 설치를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는 기업대출 확대 등 외형 성장에 치중해 온 기존의 흐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안팎의 요구 속에 출범했다.단순한 규모 확장 전략에서 탈피해 지역 기반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다지며 사회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위원회는 상호금융 및 협동조합 분야 전문가 7명과 행정안전부·중앙회 관계자를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발족과 함께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현황 보고와 함께 분과 운영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사회적 금융 확대, 협동조합성 회복, 건전성 강화 등 다양한 과제를 검토하며 이를 뒷받침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협동조합 분과 △지역사회개발 분과 △건전성 분과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각 분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위원회는 2025년 11월까지 비전안을 마련한 뒤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며 공청회 및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이어 2026년 초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에는 혁신안 이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위원회 출범이 제도적 보완을 넘어 체질 개선과 미래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전2030위원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협동조합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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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국회소통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건영 의원 [출처=윤건영 의원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은 2025년 9월8일(월) 국회 소통관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가정보원이 계엄사 인력 파견, 조사팀 구성 등과 관련해 계엄 공모 의혹에 대한 ‘국정원의 계엄 공모’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은 윤건영 의원의 기자회견문을 소개한다.<기자회견문> 내란 당일 국정원이 계엄사 인력 파견 및 조사팀 구성 등을 검토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되었습니다. 국정원의 계엄 공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서울 구로구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입니다.2024년 12월3일 불법 내란 당일, 국가정보원이 계엄사 및 합수부에 인력 파견 방안을 검토하고 조사팀 구성 및 활동 계획까지 세웠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그간 국정원은 조태용 국정원장의 국무회의 참석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방적 지시를 전달받았을 뿐, 국정원 차원의 어떤 행동도 한 것이 없다고 주장해 왔으나, 이런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입니다.본 의원은 국정원이 불법 계엄 직후 실제 계엄사와 합수부 등에 협력하려 했다는 여러 제보를 받았고 이후 관련 자료 확인과 국정원 대면 보고 등을 통해 다각도로 제보 내용을 검증했습니다.그 과정에서 불법 계엄 당일 국정원은 ‘비상계엄 선포시 00국 조치사항’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생산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서는 국정원 내의 계엄 관련 사실상 주무부서인 곳이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문건의 주요 내용이 불법 계엄 상황에서 국정원의 계엄사 인력 파견 등의 실행계획이었다는 점입니다.그 문서의 주요 내용은 국정원 00국 직원 80여명을 계엄사 및 합수부 등에 파견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였습니다. 계엄사에는 연락관을, 합수부에는 조사관을 파견하고 전시 중앙합동정보조사팀을 5개조 30여 명으로 꾸려 주요 임무를 부여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10여명으로 꾸려지는 1개조는 당정 고위간부, 특수부대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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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국정원, ‘공공분야 AI 보안정책’ 설명회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 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가 대전광역시 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담당자 등 800여명 대상 ‘공공분야 인공지능(AI)보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공공 분야 AI 기술 도입 현황 및 관리 실태 △AI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 절차·방법 △AI 보안 가이드라인 보완 및 관련 정책 정비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보안담당자 의견 수렴·공유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가 주요 국가·공공기관 300개 중 190여개 기관이 AI 기술을 도입·활용 중인 가운데 ‘내부정보 유출’ 등 AI 위협도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AI 도입·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최근 일부 기관의 AI 운영 실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AI 보안 위협 상황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AI시스템에 대한 자체점검·보안강화를 당부했다.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National AI Security Center, NAISC)는 2025년 2월 인공지능(AI)관련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및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공분야 대상 AI보안활동·위협정보분석 등 AI안보를 담당하고 있다.설명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기관에 도입된 AI시스템도 위협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보안강화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AI 기술 도입ㆍ운용시 설명회 내용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언급했다.국정원 관계자는 “국가·공공기관의 AI 전환 정보화사업에 대한 보안컨설팅 창구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AI보안정책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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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과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왼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8월7일(목)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협약식은 8월7일(목) 오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본부장,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두릴은 이날 미국 상무부 산하 상업서비스국이 주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주관한 안두릴 한국 지사 공식 출범 행사에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대한항공과 안두릴은 2025년 4월 무인 항공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세부 내용은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 공동 개발 △안두릴 제품 면허생산 및 아·태 지역 수출 △안두릴의 아시아 무인기 생산 기지 한국 구축(Arsenal South Korea) 검토 등이다.특히 양사는 아·태 지역 무인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임무 자율화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력 합의서(TA) 내용을 토대로 추가 협상을 거쳐 2026년 초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오른쪽에서 일곱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 [출처=대한항공]안두릴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방산업체다.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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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BC카드 로고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로 지정받았다.이번 지정은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학습된 데이터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미디어 등 새로운 콘텐츠 생성) 기술이다.‘카드 프로세싱 업무 자동화’와 ‘가맹점 정보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며 국내 카드사 AI 기술 전환의 이정표를 세웠고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AI 관련으로 2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았다.먼저 ‘생성형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는 BC카드 11개 회원사 개별 카드 상품 안내장 이미지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말한다.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상품 정보 입력, 등록, 검토 작업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회원사 상품 정보의 검색성과 일관성을 높여 회원사 카드 프로세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음으로 ‘소비자 친화적 추론 데이터 생성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가맹점 정보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존 가맹점의 자체적인 신고 외에는 정보 최신화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면서 가맹점 데이터 확보 방법을 확대했고 정확성과 최신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해당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가맹점 정보 확보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해외 가맹점 정보를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에 의존했는데 직접 확보가 가능해 최근 늘어난 해외 결제 건에 대한 고객별 맞춤형 특화 상품 및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서비스들은 앞으로 2년간 임시 서비스 운영을 통해 본격 서비스 출시에 앞선 테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2025년 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실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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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새마을금고중앙회 빌딩 [출처=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최근 MG손해보험 관련 보도가 지속되면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별도 회사다.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상표권계약을 통해 “MG”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로 새마을금고 자회사가 아니다.새마을금고가 MG손해보험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2013년 최초 계약을 체결했다. 현 상표권 계약 만료일은 2025년 12월31일로 MG브랜드명칭 사용은 2025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가교보험사 설립 완료 시 MG손해보험과 상표권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관련 업무가 연내 마무리되지 않더라도 계약에 따라 2025년말 종료된다.따라서 MG손해보험의 영업이 일부 정지되거나 정리되더라도 '새마을금고 공제' 가입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금융당국 또한 MG손해보험에 대해 청산·파산 방식이 아닌 가교보험사 설립 방식을 선택해 MG손해보험 계약자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또한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 제71조(예금자보호준비금 설치 등)에 의거해 공제 회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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