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대기업 시세이도(資生堂)에 따르면 2017년 12월기 연결매출액은 1조50억엔으로 2017년 11월 예상치 9850억엔을 200억엔 초과했다.지난 1872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1조원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805억엔, 최종이익은 225억엔으로 예상치 대비 각각 650억엔, 50억엔 증가했다.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화장품 구입이 늘어났다. 글로벌 시장에서 고급화장품에 대한 수요확대가 판매가 급증한 것이 주요인이다.▲ Japan_Shiseido_Logo▲시세이도(資生堂) 로고

프랑스 자동차회사 푸조(Peugeot)에 따르면 50여 년 만에 베트남 시장에 스쿠터를 투입할 예정이다. 1950~70년에 많은 사람들이 푸조의 오토바이를 이용했다.푸조는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취향이 점차 고급화되는 경향을 보여 고급 스쿠터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일본 화장품업체 시세이도(資生堂)는 2016년 7월 이탈리아 돌체앤가바나의 향수 및 화장품 독점 라이센스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급화장품 분야의 성장을 목표로 향후 유럽과 미국 외에도 중국과 국내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SCAI)는 2016년 4월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로부터 US$ 18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의 '커피구매'계약을 체결했다.지난 4월14일~17일 SCAA측에서 주최한 '2016 애틀랜타 커피 엑스포'를 통해 국내산 고급 커피제품을 홍보했다. 행사 2일만에 컨테이너 200개 분량의 커피를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글로벌 커피경쟁이 과열되면서 정부는 올해 초부터 커피산업의 ▲전략(Strategy) ▲구조(Structure) ▲기술(Skill) ▲시스템(System) ▲속도(Speed) 등 '5S'개혁을 강조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여기에 '고급화' 전략까지 추가하라고 강조했으며 현재 MOU를 맺은 커피공급업체에서도 출하량과 '품질'에 관해 논의 중이다. ▲ 애틀랜타 커피엑스포 홍보웹사이트(출처 :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 홈페이지)